1억 달러 투입해 보통주 3183만 8775주 취득
아메리칸 항공 그룹(American Airlines Group Inc., 이하 AAG)과 100% 자회사인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Inc.)이 브라질 항공사 아줄(Azul S.A., NYSE:AZUL)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지분을 취득했다고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은 2026년 10월 20일 아줄의 보통주 3183만 8775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지분 7.9%를 보유하게 됐다. 신주인수권 행사에 투입한 총 대금은 1억 달러로, 운전자금을 활용해 결제했다.
아메리칸 항공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과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 상황, 아줄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전망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주권 추가 매수나 매도, 회사 경영진 및 이사회와의 논의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줄은 브라질 바루에리에 본사를 둔 항공사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아줄의 주식예탁증서(ADS) 1주는 보통주 2주에 해당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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