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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스마트, 4분기 순이익 3760만 달러로 19.3% 증가…동일점 매출 12.2% 늘어

4분기 상품 순매출 14억 8000만 달러·영업이익 5700만 달러…자메이카 몬테고베이에 3호점 개점
프라이스스마트, 4분기 순이익 3760만 달러로 19.3% 증가…동일점 매출 12.2% 늘어이미지 확대보기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회원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프라이스스마트(PriceSmart, Inc., NASDAQ: PSMT)가 26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4분기(2026년 6~8월)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순이익은 3760만 달러(희석 주당 1.21달러)로 전년 동기 3150만 달러(1.02달러) 대비 19.3% 늘었다. 같은 날 발표한 연간보고서(10-K)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4분기 총매출은 15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3억 3000만 달러) 대비 13.9% 늘었다. 이 가운데 상품 순매출은 14억 8000만 달러로 13.8% 증가했다. 환율 효과를 제외한 불변 통화 기준 상품 순매출 증가율은 7.8%였으며, 환율 변동은 상품 순매출에 7850만 달러(6.0%)의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13.5개월 넘게 운영한 55개 매장의 4분기(13주) 동일점 상품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었다. 불변 통화 기준 증가율은 6.2%였고, 환율 변동이 동일점 매출에 6.0%의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4분기 영업이익은 5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280만 달러에서 늘었다. 회원비 수입은 27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60만 달러보다 증가했고,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EBITDA는 8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550만 달러를 웃돌았다. 법인세 비용은 1254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82만 달러보다 줄었다.

자메이카 3호점과 추가 개점 일정

회사는 2026년 10월 자메이카 몬테고베이에 현지 세 번째 창고형 매장을 열었다. 수도 킹스턴의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서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진 5에이커 부지에 들어섰으며, 영업 면적은 약 4만 2000평방피트다. 태양광 패널, 고효율 LED 조명, CO2 기반 냉각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설비를 갖췄다.

이로써 프라이스스마트는 12개국과 미국령 1곳에서 59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국가별로는 콜롬비아·코스타리카 각 10개, 파나마·과테말라 각 7개, 도미니카공화국 6개, 트리니다드·엘살바도르 각 4개, 자메이카·온두라스 각 3개, 니카라과 2개, 아루바·바베이도스·미국령 버진아일랜드 각 1개다.

회사는 2026년 12월 자메이카 킹스턴 사우스캠프로드, 2027년 늦겨울 과테말라 비야누에바, 2027년 봄 코스타리카 에레디아주 산토토마스 데 산토도밍고와 칠레 산티아고 라스콘데스에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 4개 매장이 문을 열면 매장 수는 63개가 된다.

프라이스스마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미국식 회원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한다. 보통주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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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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