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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엔텍, 계열사 씨플랫폼에 264억원 채무보증 결정

- 자기자본 대비 26.69% 규모, 보증기간 2026년 10월 30일부터 1년간
아이티센엔텍, 계열사 씨플랫폼에 264억원 채무보증 결정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엔텍은 관계기업인 씨플랫폼에 대해 264억 52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월 27일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 금액인 264억 5200만원은 2025년 12월 3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아이티센엔텍 자기자본(991억 1995만 6817원)의 26.69%에 해당한다. 채권자는 Hewlett-Packard Korea이며, 보증기간은 2026년 10월 30일부터 2027년 10월 30일까지다.

아이티센엔텍 측은 이번 채무보증이 계열회사인 씨플랫폼이 Hewlett-Packard Korea와의 제품 매입 거래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증 금액인 미화 2000만 달러는 이사회 결의일인 2026년 10월 27일 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1322.60원/USD)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했다.

이번 보증을 포함한 아이티센엔텍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554억 6400만원이다. 회사는 10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번 채무보증 건을 결의했다.

채무자인 씨플랫폼은 IT 인프라 총판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지분 98.50%를 보유한 아이티센피엔에스다. 씨플랫폼의 2025사업연도 기준 자산총계는 1547억 1400만원, 부채총계는 1373억 1600만원, 자본총계는 173억 9800만원이며, 매출액 2391억 3800만원과 당기순손실 19억 5400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아이티센엔텍의 2026년 10월 2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681억원이다. 공시된 채무보증 금액은 해당 시가총액의 약 38.8% 수준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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