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1억 8300만 달러로 증가…올해 조정 EPS 전망치 3.83~3.90달러 유지
미국 에너지 기업 CMS 에너지(CMS Energy Corporation, NYSE: CMS)가 27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CMS 에너지의 3분기 매출은 21억 8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0억 21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억 8100만 달러에서 급감했다.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1억 2100만 달러(희석 주당 0.39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 7500만 달러(주당 0.92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
희석 주당순이익 감소에는 노스스타 클린 에너지(NorthStar Clean Energy) 사업의 자산 손상 및 구조조정 활동(세후 주당 1.08달러)이 주요 영향으로 작용했다. 이 항목의 3분기 조정액은 세전 4억 5600만 달러, 세금 효과는 1억 1700만 달러다. 해당 항목 등을 제외한 3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4달러로 전년 동기 0.93달러 대비 늘어났다.
연결 기준으로는 3분기 세전손실 1억 1300만 달러, 순손실 9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비지배지분에 귀속되는 손실 2억 1400만 달러(손상차손 1억 200만 달러 포함)가 분리되면서 CMS 에너지 귀속 순이익은 1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서 우선주 배당 200만 달러를 뺀 금액이 보통주 귀속 순이익이다.
올해 9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67억 4200만 달러,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5억 7600만 달러(주당 1.8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매출 63억 600만 달러, 순이익 7억 7500만 달러, 주당 2.59달러)보다 순이익이 감소했다. 반면 9개월 누적 조정 EPS는 2.95달러로 전년 동기(2.66달러)보다 상승했다.
개릭 로초(Garrick Rochow) CMS 에너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노스스타 클린 에너지 구조조정의 진척에 만족한다"며 "이번 구조조정은 유틸리티 중심 사업 모델을 더욱 강화하고 이익의 질을 높이며 재무 유연성을 키워,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장기 유틸리티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416억 8300만 달러로 지난해 말(399억 4100만 달러)보다 늘었다. 매각예정자산은 유동 4300만 달러, 비유동 7억 8300만 달러가 새로 잡혔다. 증권화 부채를 제외한 부채·금융리스는 197억 28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183억 13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7억 9800만 달러였다.
CMS 에너지는 2026년 연간 조정 EPS 전망치인 3.83~3.90달러와 2027년 조정 EPS 전망치인 4.08~4.17달러를 기존대로 유지했다. 장기 조정 EPS 성장률 목표치인 6~8%도 재확인하며, 목표 범위 상단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CMS 에너지는 미시간주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공급 업체로, 컨슈머스 에너지(Consumers Energy)를 주력 사업으로 두고 있으며 독립 발전 사업도 소유·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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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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