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4억 1360만 달러로 8% 감소…주당순이익 5.84달러 기록
미국의 대형 자동차 유통·서비스 기업 애즈버리 오토모티브 그룹(Asbury Automotive Group, Inc., NYSE: ABG)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27일 발표했다.3분기 매출은 44억 13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8억 90만 달러 대비 8% 감소했다. 총이익은 7억 3150만 달러로 9% 줄었고, 총이익률은 16.6%로 전년 동기 16.7%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 6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260만 달러보다 1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 5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4710만 달러 대비 29% 감소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5.84달러로 전년 동기 7.52달러에서 22% 감소했다. 비재무회계기준(Non-GAAP)을 적용한 조정 순이익은 1억 1100만 달러,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6.16달러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신차 매출이 22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고, 중고차 리테일 매출은 11억 5380만 달러로 6% 줄었다. 부품 및 서비스 매출은 6억 4400만 달러로 2% 감소했으며, 금융 및 보험(F&I) 순매출은 1억 8250만 달러로 9% 감소했다.
회사는 10월 중순 전 점포의 딜러관리시스템 전환(테키온·Tekion)을 마쳤다고 밝혔다. 댄 클라라(Dan Clara)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에만 47개 점포를 전환했고 나머지 영업 점포는 10월에 전환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테키온을 가장 오래 운영한 시장에서는 고객이 비용을 부담하는 정비(customer pay) 총이익이 7%, 전체 부품·서비스 총이익이 5% 늘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갔다. 회사는 올해 들어 9월 30일까지 약 135만 주를 2억 78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9월 30일 기준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는 약 3억 2200만 달러가 남아 있다.
재무 상태를 보면 2026년 9월 30일 기준 장기부채(유동성 부분 포함)는 33억 6960만 달러이며, 주주지분은 40억 3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애즈버리 오토모티브 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포춘 500대 기업으로, 미국 내 신차 딜러십과 자동차 정비 및 충돌 수리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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