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3.36%로 확대…9개월 누적 순이익 702만 달러
오번 내셔널 뱅코프(AUBURN NATL BANCORP, NASDAQ:AUBN)가 2026년 3분기 순이익 252만 3000달러(주당 0.72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222만 7000달러(주당 0.64달러) 대비 약 13.3% 증가하고, 직전 분기인 2분기 229만 8000달러(주당 0.66달러)에 비해서도 늘어난 실적이다.3분기 세금환산 기준 순이자이익은 812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764만 1000달러 대비 약 6.3%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 세금환산 기준)은 3.36%로 전년 동기 3.21% 및 직전 분기 3.33% 대비 확대됐다. 수익성 지표인 연환산 자산수익률(ROA)은 0.99%로 전년 동기 0.89%에서 개선됐으며, 효율성 비율(Efficiency Ratio)은 64.80%를 나타냈다.
신용 손실 충당금 환입(음의 충당금)은 5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5만 5000달러 환입)보다 축소됐다. 총 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비율은 0.02%로 전년 동기 0.01%에서 소폭 높아졌으나, 회사는 자산 건전성이 견고하다고 밝혔다.
비이자이익은 9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82만 9000달러 대비 늘었다. 회사는 2분기와 3분기에 받은 비과세 은행보유 생명보험(BOLI) 사망보험금 수익이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자비용은 589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580만 6000달러 대비 다소 증가했다. 실효세율은 비과세 수익 확대로 전년 동기 21.86%에서 19.75%로 낮아졌다.
2026년 9개월 누적 순이익은 701만 9000달러(주당 2.01달러)로 전년 동기 559만 달러(주당 1.60달러) 대비 약 25.6% 증가했다. 동기간 누적 세금환산 기준 순이자이익은 239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216만 4000달러보다 늘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 자산은 10억 1698만 8000달러, 총 대출 잔액은 5억 7184만 7000달러, 총 예금은 9억 2333만 8000달러다. 총 자산은 6월 30일 10억 8580만 3000달러에서 줄었으며, 회사는 재무상태표에 남아 있던 상호 예금(reciprocal deposits)이 8230만 달러에서 2960만 달러로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대출 잔액도 분기 중 조기 상환 영향으로 6월 30일 5억 7958만 9000달러에서 감소했다.
주주 지분은 8958만 7000달러(주당 25.74달러)로 6월 30일 9387만 4000달러(주당 26.91달러)보다 줄었다. 매도가능증권 미실현손실 증가와 현금흐름 헤지에서 발생한 세후 570만 달러의 기타포괄손실이 주된 원인이다. 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은 8.81%로 6월 30일 8.65%에서 높아졌다. 회사는 3분기 주당 0.27달러의 현금 배당을 지급했다.
오번 내셔널 뱅코프는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에 본사를 두고 1907년부터 영업해 온 오번뱅크(AuburnBank)의 지주회사다. 앨라배마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7개 영업점과 1개 대출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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