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4억 3600만 달러로 급증…5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수립
제약회사 바슈 헬스 컴퍼니스(BAUSCH HEALTH COMPANIES INC, NYSE:BHC)가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9억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오가닉(자연 성장) 기준 매출 증가율은 8%다.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귀속)은 4억 3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90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15달러로 전년 동기의 0.48달러에서 증가했다.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1.77달러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9억 8300만 달러, 바슈 헬스 귀속 연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3억 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가이던스 상향
사업 부문별로는 셀릭스(Salix) 부문 매출이 대표 제품인 지팍산(Xifaxan)의 16%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8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슈롬(Bausch + Lomb) 부문 매출은 13억 7500만 달러로 7% 증가했으며, 솔타 메디컬(Solta Medical) 부문은 중국 유통업체 인수 효과로 18% 증가한 1억 6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환율과 인수 효과를 제외한 오가닉 기준으로는 4% 감소했다. 인터내셔널 부문과 다이벌시파이드 부문 매출은 각각 2억 9900만 달러, 2억 7100만 달러로 집계됐다.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8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억 500만 달러) 대비 101% 증가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4억 85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기준 13억 900만 달러에서 대폭 늘었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회사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결 기준 연간 매출 전망치는 109억 7500만~111억 7500만 달러로, 조정 EBITDA 전망치는 43억 1500만~44억 1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2027년 예상되는 경영진 주식 보상 가득에 따른 희석을 상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바슈 헬스 컴퍼니스는 위장병학, 간학, 피부과, 신경과학, 미용 및 안과 건강 등 다양한 치료 분야의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바슈롬 지배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