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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로이어스 홀딩스, 3분기 순이익 1160만 달러로 흑자 전환…주당 0.34달러 배당

손실률 개선으로 당기순이익 회복…수익성 중심 정책에 원수보험료는 1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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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전문 특수보험사인 임플로이어스 홀딩스(EMPLOYERS HOLDINGS INC, NYSE:EIG)가 올해 3분기 116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28일 발표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16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64달러)로, 전년 동기 830만 달러 순손실(주당 0.36달러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조정 순이익 역시 1280만 달러(주당 0.7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550만 달러 적자에서 회복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에 실시했던 3800만 달러 규모의 적립금 충당 부담이 사라진 점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 인수 정책의 영향으로 총원수보험료(Gross premiums written)는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한 1억 5110만 달러, 순경과보험료(Net premiums earned)는 16.6% 줄어든 1억 60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효 보험 계약 수(Policies in force)는 12만 40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으나, 회사 측은 소형 사업 고객 대부분을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에서는 철수했다고 밝혔다.

보험 손익 지표는 크게 개선됐다. 손해액 및 손해사정비 비율(Loss and LAE ratio)은 전년 동기 97.1%에서 71.2%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GAAP 합산비율(GAAP combined ratio)은 전년 동기 129.7%에서 108.4%로 개선됐다. 순투자수익은 사모펀드 투자 수익 및 채권 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2610만 달러에서 23.8% 증가한 3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투자자산의 실현·미실현 손익은 사모펀드 투자 순자산가치 감소와 주식 평가이익 축소로 전년 동기 2120만 달러 이익에서 320만 달러 손실로 돌아섰다.

한편 임플로이어스 홀딩스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34달러의 정기 분기 배당금을 결의했다. 해당 배당금은 11월 1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3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3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총 244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고 덧붙였다.

임플로이어스 홀딩스는 네바다주 리노에 본사를 두고 미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초과 산재보험 및 관련 위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 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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