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마이크로소프트, 1분기 오픈AI 투자 순이득 2억 7200만 달러…전년 41억 달러 순손실서 반전

오픈AI 지분 약 24%에 지분법 적용·130억 달러 약정 중 120억 달러 집행…오픈AI 관련 매출 1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분기 오픈AI 투자 순이득 2억 7200만 달러…전년 41억 달러 순손실서 반전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NASDAQ: MSFT)가 28일(현지시간)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회계연도 2027년 1분기 기타수익(비용) 항목에 오픈AI(OpenAI) 투자에서 발생한 순이득 2억 7200만 달러를 반영했다. 전년 동기에는 오픈AI 투자에서 41억 달러의 순손실이 났다. 같은 날 발표한 회계연도 2027년 1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환 기준 약 24%의 지분에 해당하는 오픈AI 투자에 지분법 회계를 적용하고 있다. 투자 관련 총 약정액 130억 달러 가운데 9월 30일까지 120억 달러를 집행했다. 청산 시 권리와 우선순위가 실제 지분율과 달라 지분법 손익은 가상 장부가액 청산(HLBV) 방식으로 산정한다. 피투자회사 순자산을 장부가로 분배한다고 가정할 때 회사가 받을 금액의 변동분을 손익으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오픈AI는 지분법 피투자회사로서 특수관계자에 해당해 회사는 거래 내역도 공개했다. 1분기 오픈AI와의 상업적 계약에서 매출 공유분을 포함해 100억 달러의 매출을 인식했다. 오픈AI에 대한 매출채권은 9월 30일 기준 72억 달러로 6월 30일의 60억 달러보다 늘었다.

사업부문 개편에 따른 영업권 재배분

회사는 1분기 사업부문을 개편하면서 보고단위도 바꿨고, 상대적 공정가치 방식으로 영업권을 재배분했다. 재배분 직전 모든 보고단위의 영업권 손상 여부를 평가한 결과 손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영업권은 에이전트 및 인프라(Agents and Infra) 부문 489억 5400만 달러, 디바이스 및 소비자(Devices and Consumer) 부문 706억 9200만 달러로 총 1196억 4600만 달러다.

재무상태표를 보면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과 단기투자 합계는 645억 900만 달러로 6월 30일의 768억 43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유형자산(순액)은 3468억 4400만 달러로 3130억 7600만 달러에서 늘었다. 1분기 감가상각비는 111억 달러로 전년 동기 71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10월 26일 기준 국내 투자자 보관금액은 38억 8951만 달러로 상위 11위다. 10월 27일 기준 결제금액은 매수 93만 달러, 매도 602만 달러로 509만 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생산성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