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통합 관련 자산 감액 90만 달러 반영…CEO, 일회성 제외 핵심 순이익 약 700만 달러 이상 제시
미국 뉴저지주 기반의 은행 지주회사 프린스턴 뱅코프(PRINCETON BANCORP INC, NASDAQ:BPRN)가 올해 3분기 순이익 101만 9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5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646만 6000달러(주당 0.95달러) 대비 84.2% 감소했고, 직전 분기 708만 1000달러(주당 1.04달러)와 비교해도 크게 줄었다.순이익 감소에는 대손충당금 전입액 급증이 크게 작용했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764만 달러로, 67만 2000달러를 환입했던 전년 동기보다 831만 2000달러 늘었다. 회사는 직전 분기 대비 증가분이 주로 상업용 부동산 대출 2건의 상각과 관련됐다고 설명했으며, 3분기 순상각액은 830만 7000달러였다.
영업비용에는 향후 소매 지점 통합과 관련한 자산 감액 90만 달러가 점포·설비비로 반영됐다. 에드워드 디츨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중 앞서 문제 대출로 분류한 2건을 상각하고 향후 소매 지점 통합 관련 자산 감액을 기록하면서 보고 순이익이 100만 달러로 줄었다"며 "이런 비경상 항목을 제외하면 은행의 핵심 영업은 약 700만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창출해 사업 기반의 강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순이자이익과 비용 흐름
3분기 순이자이익은 200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961만 9000달러) 대비 2.0% 증가했다. 이자비용이 114만 8000달러 줄어든 반면, 이자수익은 이자수익자산 수익률이 0.30%포인트 낮아지면서 75만 8000달러 감소했다. 평균 이자수익자산은 21억 1805만 달러로 5406만 달러 늘었고, 순이자마진(NIM)은 3.75%로 전년 동기보다 0.02%포인트, 직전 분기보다 0.11%포인트 낮아졌다.비이자이익은 245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90만 8000달러) 대비 28.9% 늘었다. 기타 비이자이익이 89만 6000달러 증가한 반면 대출 수수료는 41만 8000달러 줄었다. 비이자비용은 1354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391만 7000달러) 대비 2.7% 감소했다. 급여·복리후생비가 43만 4000달러 줄었고, 점포·설비비는 106만 3000달러 늘었다.
자산 건전성과 누적 실적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3억 828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1.01% 증가했다. 총대출은 18억 5433만 5000달러, 총예금은 20억 372만 4000달러였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순대출은 8000만 달러(연율 18.1%), 총예금은 6800만 달러(연율 14.0%), 총자산은 5730만 달러(연율 10.1%) 늘었다. 부실자산(NPA)은 지난해 말 1652만 9000달러에서 821만 6000달러로 줄었으며, 회사는 3분기 상업용 부동산 대출 2건의 감액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올해 1~9월 누적 순이익은 1432만 9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2.10달러)로 전년 동기 1253만 2000달러(주당 1.82달러) 대비 14.3% 증가했다. 순이자이익 172만 1000달러 증가, 비이자이익 99만 7000달러 증가, 비이자비용 61만 6000달러 감소가 대손충당금 전입액과 법인세 증가를 웃돌았다.
회사는 같은 날 분기 배당을 주당 0.05달러 올린 0.40달러로 결의했다고 별도로 발표했다.
프린스턴 뱅코프는 2007년 설립된 '더 뱅크 오브 프린스턴'을 자회사로 둔 은행 지주회사로, 뉴저지주 29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지역 5개, 뉴욕 대도시권 2개 등 총 3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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