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이익 1억 650만 달러 기록…회원 수 성장과 클럽 활용도 증가 영향
미국의 피트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운영기업 라이프 타임 그룹 홀딩스(Life Time Group Holdings, Inc., NYSE: LTH)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라이프 타임의 3분기 총매출은 8억 9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7억 8260만 달러) 대비 14.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억 6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240만 달러) 대비 4.0% 늘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0.45달러에서 0.46달러로 상승했다. 조정 EBITDA는 2억 5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실적 성장은 회원수 증가와 함께 회원당 평균 수입이 늘어난 점이 견인했다. 3분기 말 기준 클럽 회원 수는 85만 874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회원당 평균 클럽 매출은 1016달러로 전년 동기(907달러) 대비 12.0% 늘었다. 동일 클럽 매출 성장률은 8.7%를 기록했다.
3분기 중 회사는 1개의 신규 클럽을 오픈해 총 196개 클럽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1개 자산에 대한 세일앤리스백(Sale-Leaseback) 거래를 완료해 6230만 달러의 순 매각 대금을 확보했다. 총 자본 지출은 2억 887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순부채 레버리지 비율은 1.3배로, 전년 동기(1.6배) 대비 개선됐다.
호실적에 힘입어 회사는 2026년 전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전체 매출 전망치는 기존 33억 5000만~33억 7500만 달러에서 33억 8000만~33억 9000만 달러로 올렸다. 조정 EBITDA 전망치 역시 기존 9억 4000만~9억 5500만 달러에서 9억 5800만~9억 6200만 달러로 상향했다. 연간 동일 클럽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7.9~8.3%에서 8.5~8.7%로 고쳐 잡았다.
라이프 타임 그룹 홀딩스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대형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며 스포츠, 웰니스, 디지털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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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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