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시스템 전환 비용 300만 달러 흡수…연간 순이자이익 전망 1억 1900만~1억 2100만 달러로 수정
뱅크웰 파이낸셜 그룹(Bankwell Financial Group, NASDAQ: BWFG)은 2026년 3분기 GAAP 기준 순이익이 1273만 5000달러(주당 1.58달러)로 전년 동기 1007만 8000달러(주당 1.26달러) 대비 26.36%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이라고 밝혔다.3분기 총매출(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합)은 3532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2848만 2000달러 대비 24.03%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313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2598만 7000달러) 대비 20.72% 늘어났으며, 순이자마진(NIM)은 3.71%로 전년 동기 3.34%에서 0.37%포인트 확대됐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핵심 정보시스템 전환(Core Conversion) 관련 비용 304만 1000달러(세전)가 비이자비용에 반영됐다. 이 비용은 주로 계약 해지 수수료다. 이를 제외한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Operating Net Income)은 1501만 6000달러(주당 1.86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전환 작업이 진행되면서 향후 분기에도 관련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3분기에는 해지 관련 비용 때문에 비용이 커졌으며, 이 해지 비용은 앞으로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39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249만 5000달러) 대비 58.56% 증가했다. 미국 중소기업청(SBA) 대출 매각 이익이 280만 달러로 비이자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연초 이후 누적 SBA 대출 매각 이익은 76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90만 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자산 건전성도 개선됐다.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비율은 0.20%로 전분기(0.46%)보다 낮아졌다. 부실대출(NPL)은 COVID-19 팬데믹 기간에 조건이 변경됐던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소재 교외 리테일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채권 매각 등으로 전분기 대비 870만 달러 감소한 713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에는 순회수가 143만 9000달러 발생해 대출 대손충당금 135만 6000달러가 환입됐으며, 부실대출 대비 대손충당금 커버리지는 430.65%로 전분기(193.14%)에서 높아졌다.
연간 가이던스 수정과 배당
회사는 연초 이후 실적을 반영해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수정했다. 연간 순이자이익 전망치는 1억 1900만~1억 2100만 달러, 비이자이익 전망치는 1400만~150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SBA 플랫폼의 지속적인 강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출 성장률 5~7%와 시스템 전환 비용을 제외한 비이자비용 6500만~6700만 달러 전망은 유지했다.이사회는 주당 0.20달러의 4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11월 9일이며, 지급일은 11월 20일이다.
뱅크웰 파이낸셜 그룹은 미국 코네티컷주 뉴캐넌에 본사를 둔 뱅크웰 은행(Bankwell Bank)의 지주회사로, 상업용 대출, SBA 대출, 수신 및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기관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