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덱스컴, 3분기 매출 13억 4450만 달러로 11% 증가…10억 달러 자사주 매입 승인

GAAP 순이익 2억 7510만 달러 기록…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률 전망 상향
덱스컴, 3분기 매출 13억 4450만 달러로 11% 증가…10억 달러 자사주 매입 승인이미지 확대보기
연속혈당측정기(CGM) 전문 기업 덱스컴(DEXCOM INC, NASDAQ:DXCM)이 2026년 3분기 매출액 13억 44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2억 930만 달러) 대비 11%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이 9억 69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으며, 해외 매출은 3억 7470만 달러로 5% 증가했다. 유기적 기준 매출 성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 11%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GAAP 기준)은 3억 272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4250만 달러) 대비 34.9%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4.3%로 전년 동기 대비 42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3억 3950만 달러를 기록해 영업이익률 25.3%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GAAP 기준)은 2억 751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72달러)로 전년 동기 2억 838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7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비GAAP 기준 순이익은 2억 750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73달러)로 전년 동기(2억 4250만 달러, 주당 0.61달러) 대비 증가했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덱스컴은 2026 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 중간값을 높여 52억~52억 5000만 달러(약 12~13% 성장)로 제시했으며, 비GAAP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약 24%로 상향했다. 조정 EBITDA 마진율 전망치는 약 32%로 높였다.

전략 측면에서는 분기 종료 후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는 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덱스컴 G7의 CONNECT 무작위 임상 결과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에 게재됐다. 회사는 또 미국에서 덱스컴 G7 15일 사용 시스템 출시를 확대하고 해외 규제 승인 2건을 처음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덱스컴 이사회는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매입 기간은 늦어도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주식 매입은 시장 상황에 따라 장내 매수, 사적 거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덱스컴이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18억 1790만 달러다. 회전신용한도는 사용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덱스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당뇨 관리 및 혈당 측정을 위한 연속혈당측정기(CGM)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