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 EPS 0.54달러·총순수익 4억 6900만 달러…케빈 라이언 신임 CFO 선임, 스펙터 CEO 계약 2031년까지 연장
페니맥 파이낸셜 서비시스(PENNYMAC FINANCIAL SERVICES INC, NYSE:PFSI)는 2026년 10월 29일 3분기 실적과 함께 주요 임원 인사 및 경영진 고용계약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회사는 3분기 총순수익(total net revenues) 4억 6900만 달러에 순이익 290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EPS) 0.5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에는 순이익 1억 8200만 달러, 희석 EPS 3.37달러, 총순수익 6억 3300만 달러였다. 순이익과 희석 EPS는 84%, 총순수익은 26% 줄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순수익은 5억 200만 달러, 조정 순이익은 5600만 달러, 조정 희석 EPS는 1.05달러다. 이사회는 3분기 현금 배당을 주당 0.30달러로 결의했으며, 11월 16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27일 지급한다.
부문별로는 모기지 관리(서비싱) 부문 세전이익이 9900만 달러로 전분기 2200만 달러에서 늘었고, 대출 생산 부문은 700만 달러의 세전손실을 내 전분기 3800만 달러 세전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전체 대출 매입·취급액은 미상환원금(UPB) 기준 244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30% 줄었다. 보유 서비싱 포트폴리오는 9월 30일 기준 496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6% 늘었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대비 2027년 1분기까지 연간 비용을 1억 6000만 달러 가까이 줄이는 비용 절감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기 종료 후에는 저쿠폰 컨벤셔널 모기지 서비싱 권리(MSR) 290억 달러(UPB 기준)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매각 대금 약 4억 9000만 달러는 주로 차입금 상환에 쓸 계획이라고 했다. 센라(Cenlar)의 서브서비싱 사업 인수는 2027년 1분기 종결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CFO 교체와 경영진 계약 연장
다니엘 S. 페로티(Daniel S. Perotti)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가 2026년 12월 31일자로 CFO 직에서 사임하고 이후 고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후임 CFO로는 현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이그제큐티브 매니징 디렉터인 케빈 라이언(Kevin Ryan, 55세)이 2027년 1월 1일 자로 임명된다. 케빈 라이언은 과거 모건 스탠리에서 20년 이상 재직하며 투자은행 부문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했고, 2020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베터 홈 앤드 파이낸스 홀딩 컴퍼니의 사장 겸 CFO를 지낸 바 있다.이와 함께 회사는 자회사 프라이빗 내셔널 모기지 악셉턴스 컴퍼니(PNMAC)와 함께 데비드 A. 스펙터(David A. Spector) 회장 겸 CEO 및 더그 존스(Doug Jones) 사장 겸 최고모기지뱅킹책임자와의 고용계약을 개정 및 연장했다. 스펙터 CEO의 임기는 2031년 12월 31일까지, 존스 사장의 임기는 2027년 6월 30일까지 각각 연장됐다. 회사는 존스 사장이 임기 만료일인 2027년 6월 30일 은퇴할 예정이며, 그가 맡아온 역할과 책임은 앞으로 몇 달에 걸쳐 회사 내 다른 고위 경영진에게 이전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고용계약에 따라 두 임원은 이사회가 정하는 기본급과 성과 목표에 기반한 연간 현금 및 주식 인센티브 보수를 받게 된다. 또한 통제권 변동(Change of control)에 따른 해고 시 3년 치 기본급과 최근 2년 평균 성과급에 해당하는 3년 치 인센티브 보수를 24개월간 분할 지급받는 퇴직금 조건 등이 포함됐다. 계약 만료나 퇴직 후에는 18개월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펙터 CEO는 300만 달러, 존스 사장은 200만 달러의 자문 수수료를 18개월에 걸쳐 매월 균등 분할 지급받는다. 다만 해당 임원이 회사와 경쟁하는 사업에 용역을 제공하면 지급이 중단된다.
한편 페니맥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미국 내 모기지 대출의 취급 및 관리(서비싱), 관련 투자 자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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