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5억 7812만 달러로 4.6% 증가…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하단 상향
미국 신장 투석 서비스 업체 다비타(DAVITA INC, NYSE: DVA)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억 7812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34억 2022만 달러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3분기 영업이익은 4억 9925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 576만 달러 대비 1.3% 감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억 2293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033만 달러 대비 48.3%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인 2026년 2분기의 2억 6500만 달러에 비해서는 줄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3.40달러로 전년 동기 2.04달러보다 높아졌다.
3분기 영업이익에는 중국 사업과 관련한 비현금성 영업권 및 기타 자산 손상차손 6217만 6000달러가 반영됐다. 회사는 이 손상차손이 세금 혜택 100만 달러와 비지배지분 몫 3400만 달러로 일부 상쇄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에 미친 영향은 27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손상차손 등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5억 6100만 달러, 조정 희석 EPS는 3.82달러다.
3분기 영업현금흐름은 5억 19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2억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각각 8억 4200만 달러, 6억 4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주요 사업 부문인 미국 투석 부문의 3분기 총 매출은 30억 5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5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미국 내 총 투석 치료 횟수는 732만 9644회로, 일평균 9만 2780회를 처리해 전 분기 대비 일평균 0.1% 증가했다. 인수 효과를 제외한 정규화 치료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를 나타냈다. 치료당 평균 매출은 415.25달러, 치료당 환자 간호 비용은 280.22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가이던스 조정 및 자사주 매입 현황
다비타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일부 수정했다.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21억 5000만~22억 5000만 달러에서 21억 7500만~22억 5000만 달러로 하단을 상향 조정했다. 지배주주 귀속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 14.10~15.20달러에서 14.30~15.20달러로 하단을 올렸다.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10억~12억 5000만 달러 범위를 유지했다.회사는 3분기 중 보통주 약 60만 주를 주당 평균 186.21달러, 총 1억 11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어 3분기 종료 이후부터 10월 27일까지 추가로 보통주 약 50만 주를 주당 평균 180.57달러, 총 87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다비타는 9월 30일 기준 미국 내 2671개, 해외 14개국 598개 등 총 3269개 외래 투석 센터에서 약 29만 8100명의 환자에게 투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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