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억 6500만 달러 마일스톤 지급 의무는 유지…중대한 해지 위약금 없어
미네랄리스 테라퓨틱스(Mineralys Therapeutics, Inc., NASDAQ:MLYS)는 10월 27일 일본 다나베파마(Tanabe Pharma Corporation)와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하는 종결 계약(Termination Agreement) 및 대금 지급 의무 계약(Payment Oblig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간) 공시했다.양사의 라이선스 계약은 2020년 7월 9일 체결된 것으로, 다나베파마가 미네랄리스 테라퓨틱스에 로룬드로스타트(lorundrostat) 개발·상업화를 위한 지식재산권의 전 세계 독점·무로열티 영구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내용이었다. 양사는 지난 6월 2일 4차 수정 계약에서 라이선스 해지와 관련 특허·노하우 이전 등을 위한 확정 계약을 성실히 협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종결 계약에 따라 기존 라이선스 계약은 해지됐고, 다나베파마가 라이선스해 온 로룬드로스타트 관련 특허와 노하우 등 지식재산권(IP)이 미네랄리스 테라퓨틱스로 양도됐다. 회사는 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대한 중도 해지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이선스 계약 해지에도 불구하고 미네랄리스 테라퓨틱스는 다나베파마에 대한 기존 마일스톤 지급 의무를 그대로 유지한다. 로룬드로스타트의 첫 상업 판매 및 연간 매출 목표 달성 시 최대 2억 5500만 달러, 두 번째 적응증 상업화 관련 최대 1000만 달러 등 총 2억 65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 지급 의무가 포함된다. 아울러 회사나 미국 내 독점 상업화 권리를 가진 계열사의 경영권이 바뀌면 앞서 언급한 상업 마일스톤 가운데 1억 달러가 즉시 지급 대상이 되는 조건도 유효하다.
또한 미네랄리스 테라퓨틱스가 다나베파마에 부여했던 로룬드로스타트 라이선스 우선 협상권도 일본 지역에 한해, 대금 지급 의무 계약상 마일스톤이 달성되지 않고 그에 따른 마일스톤 지급도 이뤄지지 않은 동안에는 유지된다.
미네랄리스 테라퓨틱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레드너에 본사를 둔 상장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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