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피플스 뱅코프, 시티즌스 내셔널 코퍼레이션 인수 완료

시티즌스 주주에 주당 2.10주·현금 8달러 지급…켄터키 동부 입지 강화
피플스 뱅코프, 시티즌스 내셔널 코퍼레이션 인수 완료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금융지주회사 피플스 뱅코프(PEOPLES BANCORP INC, NASDAQ:PEBO)가 동종 금융회사인 시티즌스 내셔널 코퍼레이션(Citizens National Corporation, OTCPK:CZNL) 및 그 자회사 시티즌스 뱅크 오브 켄터키 인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3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지난 10월 26일 발표한 가이던스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양사는 지난 4월 21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처음 발표한 바 있다. 합병 계약에 따라 시티즌스 주주들은 시티즌스 보통주 1주당 피플스 뱅코프 보통주 2.10주와 현금 8.00달러를 지급받았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시티즌스는 총자산 약 6억 4600만 달러, 총대출 3억 4400만 달러, 총예금 5억 51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시티즌스 뱅크는 피플스 뱅크로 합병됐다. 기존 시티즌스의 12개 지점은 우선 피플스 뱅크의 사업부 형태로 운영되며, 2027년 4월 19일 영업 종료 후 피플스 뱅크 지점으로 완전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 거래에서 피플스 뱅코프의 자문은 레이먼드 제임스 앤 어소시에이츠와 법무법인 보리스, 세이터, 시모어 앤 피스(Vorys, Sater, Seymour and Pease LLP)가 맡았다. 시티즌스 측은 포비스 마자르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와 법무법인 FBT 기번스(FBT Gibbons LLP)의 자문을 받았다.

타일러 윌콕스 피플스 뱅코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시티즌스와의 합병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며, 이를 통해 켄터키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켄터키 동부 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1902년부터 오하이오주 마리에타에 본사를 둔 피플스 뱅코프는 은행, 트러스트, 투자, 보험, 특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각화된 금융지주회사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97억 달러 규모이며, 오하이오, 웨스트버지니아, 켄터키, 버지니아, 워싱턴 D.C., 메릴랜드 등에서 127개 종합 서비스 은행 지점을 포함해 총 144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러셀 3000 지수 구성 종목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