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연료비 증가 등으로 순이익은 1.9% 감소…주당 0.06달러 분기 배당 결의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드 미네랄스(UNITED STATES LIME & MINERALS INC, NASDAQ: USLM)가 2026년 3분기 매출 1억 618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201만 6000달러 대비 4.1%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447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4626만 2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순이익은 3804만 2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3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878만 2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35달러) 대비 1.9% 감소했다. 평균 판매 가격 상승과 철강 고객사의 수요 증가로 매출이 올랐으나, 디젤 가격 상승에 따른 운송·연료 비용 증가와 텍사스 신규 소성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생산 비효율성으로 이익 폭이 줄었다.
2026년 9개월 누적 매출은 2억 931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8478만 7000달러 대비 2.9%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억 313만 4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3.58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72만 6000달러 대비 0.6% 감소했다.
회사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06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2026년 11월 20일 장 마감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티모시 W. 번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3분기 석회 및 석회석 제품의 판매량과 판매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나, 경유 가격의 급등으로 비용 부담이 늘었다"며 "텍사스 공장의 신규 소성로는 3분기부터 간헐적으로 생석회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4분기 중 최종 시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드 미네랄스는 건설, 철강, 환경, 제지, 농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석회 및 석회석 제품을 제조·공급하는 업체다. 아칸소, 콜로라도, 루이지애나, 미주리, 오클라호마, 텍사스 등지에서 석회석 공장 및 유통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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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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