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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파워그룹, 3분기 10-Q 제출…유로채 상환으로 총차입금 11억 340만 달러로 축소

현금 2억 3310만 달러로 감소·DSO 59일…제퍼슨 웰스 매각 차익 2830만 달러, 9개월 구조조정비 306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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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력 솔루션 기업 맨파워그룹(MANPOWERGROUP INC, NYSE:MAN)이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3분기 분기보고서(Form 10-Q)를 3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3분기 매출 48억 4000만 달러, 영업이익 8230만 달러, 순이익 341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71달러)라는 실적은 지난 15일 실적 발표로 이미 공개됐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재무상태와 차입금, 일회성 손익 내역이 함께 담겼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82억 5990만 달러, 총부채는 61억 1930만 달러, 자본 총계는 21억 4060만 달러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억 3310만 달러로 지난해 말 8억 7100만 달러에서 줄었다. 2018년 발행한 5억 유로 규모 채권을 올해 1월 상환하면서 9개월 동안 재무활동에서 5억 686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총차입금은 지난해 말 16억 7710만 달러에서 11억 340만 달러로 줄었다. 총자본화 대비 차입금 비율은 34.0%로 지난해 말 44.9%에서 낮아졌다.

9개월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3700만 달러 순유출로 전년 동기(2억 8300만 달러 순유출)보다 유출 규모가 줄었다. 매출채권은 46억 1940만 달러로 지난해 말 47억 7030만 달러에서 감소했고, 매출채권 회수기간(DSO)은 59일로 지난해 말보다 4일 늘었다.

일회성 손익과 구조조정 비용

회사는 지난 4월 30일 미국 내 비핵심 재무·회계 사업인 제퍼슨 웰스(Jefferson Wells) 미국 사업을 거래가치 1억 달러에 매각해 순차익 2830만 달러를 판매관리비에 반영했다. 운전자본 조정 등을 거친 순현금 유입은 8750만 달러다. 6월 30일에는 앞서 중단한 베네수엘라 사업을 청산해 550만 달러의 일회성 순손실을 인식했다. 9개월 구조조정 비용은 3060만 달러로 이 중 800만 달러가 3분기에 반영됐으며, 9월 30일 기준 구조조정 충당금 잔액은 1900만 달러다.

9개월 누적 순이익 901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89달러)는 전년 동기 순손실 4350만 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전년 동기에는 스위스와 영국 사업 관련 영업권 및 무형자산 손상차손 8870만 달러가 반영됐다. 3분기 실효세율은 49.8%로 전년 동기 66.0%보다 낮아졌고, 9개월 누적 실효세율은 48.7%(전년 동기 256.2%)다.

이사회가 2023년 8월 승인한 500만 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관련해 올해 9개월 동안 자사주 매입은 없었으며, 9월 30일 기준 매입 가능 잔여 수량은 193만 1551주다. 한편 일본 공정거래위원회(JFTC)는 6월 2일 파견 인력 산업 조사의 일환으로 일본 자회사 관련 사무소를 현장 조사했으며, 회사는 조사에 협조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조사의 범위와 기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맨파워그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임시 인력 파견, 정규직 채용, 컨설팅 및 인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인력 서비스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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