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부포르제·닉팀보 실적 호조로 순손실 축소…키스 골단 CFO 퇴임
신닥스 파머슈티컬스(SYNDAX PHARMACEUTICALS INC, NASDAQ:SNDX)가 2026년 3분기 총매출 833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587만 달러 대비 82% 증가했다고 2일 발표했다.3분기 영업손실은 41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743만 달러에서 축소됐다. 순손실은 4943만 달러(주당 0.5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6072만 달러(주당 0.70달러)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제품별로는 백혈병 치료제 레부포르제(Revuforj)의 순매출이 607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었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제 닉팀보(Niktimvo)의 순매출은 6740만 달러를 기록해, 파트너사인 인사이트(Incyte)와의 수익 공유에 따른 신닥스의 협업 수익이 2256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구개발(R&D) 비용은 레부포르제의 1선 임상시험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5628만 달러에서 6748만 달러로 올랐다. 판매·일반관리비(SG&A)는 2025년 레부포르제와 닉팀보 출시에 들었던 비용이 올해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전년 동기 4492만 달러에서 4372만 달러로 줄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및 단기·장기 투자자산 잔액은 5억 5108만 달러다.
회사 측은 2026년 전체 R&D 및 SG&A 비용(주식보상비용 약 5000만 달러 제외) 전망치를 약 4억 달러로 유지했다.
한편 신닥스는 키스 A. 골단(Keith A. Goldan)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오는 11월 9일 자로 CFO직에서 퇴임하고, 이후 은퇴 시까지 한시적으로 고문을 맡는다고 밝혔다. 후임 CFO로는 아론 A. 온드리(Aaron A. Ondrey)가 11월 9일 자로 합류한다. 온드리 신임 CFO의 연 기본급은 54만 3000달러이며, 기본급의 45%에 해당하는 연간 목표 보너스와 보통주 27만 주를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게 된다.
신닥스 파머슈티컬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상업 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로, 항암 치료제 레부포르제와 닉팀보의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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