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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메이시스, 이사회 이사에 존 무어헤드 선임…케네스 아이첸바움 이사는 사임

난타할라 캐피털 지정권에 따른 선임…감사 및 보상위원회 위원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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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물의학 기업 피메이시스(Femasys Inc., NASDAQ: FEMY)는 10월 30일 존 무어헤드(John Moorhead)를 이사회 이사로 선임했다고 11월 2일 공시했다. 같은 날 케네스 D. 아이첸바움(Kenneth D. Eichenbaum) 이사는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아이첸바움 이사의 사임은 포인틸리스트 파트너스(Pointillist Partners LLC)의 포인틸리스트 글로벌 매크로 시리즈(Pointillist Global Macro Series)가 2025년 11월 3일 자 증권매매계약에 따라 보유했던 이사 추천권을 종료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계약은 회사와 일부 공인투자자 사이에 체결됐다. 회사 측은 아이첸바움 이사의 사임이 회사와의 분쟁이나 운영, 정책, 관행에 관한 의견 불일치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무어헤드 이사는 회사가 2026년 8월 7일 리드 투자자인 난타할라 캐피털 매니지먼트(Nantahala Capital Management, LLC)와 맺은 부속 서한(Side Letter)상의 이사 지정권에 따라 선임됐다. 회사는 이 서한에서 리드 투자자가 지정하는 인물을 최대 2명까지 이사로 선임하기로 합의했다. 지정권은 서한에서 정한 일정 수준 이상의 보통주 보유 요건을 충족해야 유지된다.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무어헤드 이사를 2026년 8월 사모발행과 관련한 이사회 지정 인사라고 설명했다.

무어헤드 이사는 Class II 이사로서 2029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사회는 그가 나스닥 상장 요건상 독립이사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무어헤드 이사는 회사의 이사 보수 정책에 따라 연간 보수와 주식 보상을 받으며, 회사와 면책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무어헤드 이사는 소비자 마케팅, 브랜드 개발, 제품 혁신, 재무 분야에서 20년 넘는 경력을 쌓았다. 유니레버(Unilever) 산하 세븐스 제너레이션(Seventh Generation)에서 12년간 근무하며 어소시에이트 브랜드 매니저(Associate Brand Manager)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까지 올랐다. 최근에는 SBM 라이프 사이언스(SBM Life Science)의 북미 마케팅 총괄로 잔디·정원 브랜드인 바이오어드밴스드(BioAdvanced)와 나트리아(Natria)를 이끌었다.

그 전에는 투자회사 CAT 파트너스(CAT Partners)에서 수석 재무 분석가로 일했다. 윌리엄스 칼리지(Williams College)에서 학사 학위를, 뱁슨 칼리지(Babson College)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캐시 리-셉식(Kathy Lee-Sepsick)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와 환자를 대상으로 페마시드(FemaSeed) 난임 포트폴리오의 상업화를 확대하는 중요한 변곡점에서 무어헤드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그의 소비자 마케팅 경험은 여성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5년 11월 사모발행과 관련한 이사회 지정 인사로 재임한 아이첸바움 이사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조지아주 수와니에 본사를 둔 피메이시스는 여성용 난임 치료 및 비수술적 영구 피임 솔루션을 개발하는 생물의학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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