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보주식수 추가·대출 일부상환, 특별관계자 합산 주요계약 주식 12.22%→12.32%
코스닥 상장사 와이지-원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송호근씨가 한국증권금융과 맺은 주식담보계약 2건의 내용을 변경했다고 3일 보고했다. 송호근 대표와 특별관계자 11인이 합산 보유한 와이지-원 주식등은 1154만 2233주(31.03%)다.보고사유는 주식담보계약 내용변경이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이번 보고서의 작성기준일은 11월 3일로, 직전 보고서(10월 29일)와 비교해 합산 보유주식등의 수와 비율에는 증감이 없었다.
합산 지분 가운데 송호근 대표 본인 보유분은 506만 4308주(13.62%)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친인척인 송시한씨 277만 5277주(7.46%), 송지한씨 196만 3577주(5.28%), 송주리씨 128만 5030주(3.45%), 신숙희씨 20만 5620주(0.55%)와 (주)휴텍 20만 4177주(0.55%)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주)한국기술이 2만 9000주(0.08%)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원인 윤태섭·최광호·권오성·유윤균씨와 신세기산업(주)는 각각 4000주 이하를 보유하고 있다.
변경된 계약 가운데 하나는 송호근 대표가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한 18만 6000주(0.50%)의 담보 주식수를 추가한 건이다. 계약체결(변경)일은 11월 3일, 계약기간은 2027년 5월 30일까지이며 대출금액은 10억원, 이자율은 4.93%, 담보유지비율은 110%다.
다른 하나는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한 23만 8429주(0.64%)와 관련해 대출을 일부 상환한 건이다. 계약체결(변경)일은 같은 11월 3일,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27일까지다. 이 대출의 채무자는 아스트라코팅으로 기재됐으며 대출금액은 13억 6200만원, 이자율은 5.37%, 담보유지비율은 110%다.
이번 변경으로 송호근 대표와 특별관계자가 담보제공·질권설정 등 주요계약을 맺은 주식등의 수는 합산 기준 직전 보고서 454만 5694주(12.22%)에서 458만 694주(12.32%)로 늘었다.
송호근 대표는 보유목적과 관련해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등에 대해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부계획은 없지만 관련 사항이 생기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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