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223억 3500만 달러로 증가…바이오연료 시장 호조 및 아그리서비스·오일시드 사업부 실적 개선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RCHER-DANIELS-MIDLAND CO, NYSE:ADM)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 8억 2100만 달러(주당순이익 1.70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1억 800만 달러(주당순이익 0.22달러)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다.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3분기 조정 순이익은 8억 58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7달러로 전년 동기 0.92달러 대비 92%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223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03억 7200만 달러) 대비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농업 서비스 및 오일시드(Ag Services & Oilseeds) 부문 영업이익이 7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7900만 달러) 대비 105%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북미 지역의 바이오연료 마진 호조와 정제 제품(Refined Products)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탄수화물 솔루션(Carbohydrate Solutions) 부문 영업이익은 에탄올 마진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3억 3600만 달러에서 4억 7000만 달러로 40% 증가했다. 영양(Nutrition) 부문 영업이익은 1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000만 달러) 대비 3% 늘었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회사는 2026년 전체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5.15~5.60달러에서 약 5.50~5.80달러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연간 설비투자(CapEx) 전망치를 기존 13억~15억 달러에서 12억~13억 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농업 가공 및 식물성 영양·소재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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