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장부가치 8.97달러로 전 분기 대비 11.5% 감소…주당 0.32달러 배당 선언
엔젤 오크 모기지 리츠(Angel Oak Mortgage REIT, Inc., NYSE: AOMR)가 3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회사는 3분기 보통주주 귀속 순손실 1667만 3000달러(희석 주당순손실 0.7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이익 1141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46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실현·미실현 손익 합계가 2086만 2000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 472만 3000달러 이익에서 손실로 바뀌었다. 순실현이익은 175만 7000달러였지만 순미실현손실이 2261만 9000달러 발생한 결과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102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018만 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이자수익이 4245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3665만 9000달러보다 늘었지만 이자비용도 2647만 9000달러에서 3222만 3000달러로 증가했다. 9개월 누계 순이자이익은 330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3분기 총영업비용은 60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318만 6000달러보다 늘었으며, 이 중 증권화 비용이 183만 3000달러였다. 9개월 누계로는 순손실 2069만 9000달러(희석 주당 0.8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이익 3270만 8000달러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9월 30일 기준 주당 GAAP 장부가치는 8.97달러, 주당 경제적 장부가치(Economic book value)는 11.45달러로 2분기 말 대비 각각 11.5%, 6.5% 감소했다. 비GAAP 지표인 분배가능이익(Distributable Earnings)은 640만 5000달러(희석 주당 0.28달러)로 전년 동기 52만 9000달러에서 늘었다.
포트폴리오 투자와 자금 조달
회사는 3분기 동안 신규 취급된 non-QM(비적격) 주택담보대출과 주택담보신용한도(HELOC) 2억 3300만 달러어치를 매입했다. 매입 대출의 가중평균 쿠폰 금리는 7.29%, 가중평균 결합 담보인정비율(CLTV)은 69.8%, 신용점수 0점을 제외한 가중평균 신용점수는 758점이다. 9월 30일 기준 전체 주택대출 포트폴리오의 가중평균 쿠폰 금리는 7.21%로 지난해 말 대비 0.17%포인트 낮아졌다.회사는 9월 30일 기준 총 13억 달러 한도의 대출 파이낸싱 라인 4건을 보유했으며, 이 중 약 2억 5500만 달러를 차입해 약 10억 달러의 신규 대출 매입 여력이 남아 있다. 같은 날 기준 타깃 자산은 28억 달러였고, 증권화를 앞둔 주택담보대출의 공정가치는 3억 370만 달러였다.
9월 30일 기준 소구 부채비율(recourse debt to equity)은 2배였다. 회사는 10월 AOMT 2026-6 증권화 이후 이 비율이 약 1.2배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스리니 프라부(Sreeni Prabhu)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초반, 금리 상승분 대부분이 반영되기 전에 증권화 두 건을 마쳤다"며 "고금리 환경이 포트폴리오 평가와 신규 투자의 잠재 수익률에 단기적인 압박을 주고 있다고 보지만, 포트폴리오의 기초 신용 성과에는 여전히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보통주 주당 0.32달러의 배당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11월 23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보통주주에게 11월 30일 지급된다.
엔젤 오크 모기지 리츠는 미국 모기지 시장에서 1순위·2순위 담보 non-QM 대출과 기타 모기지 관련 자산을 매입하고 투자하는 부동산 금융 회사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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