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발표·브로커딜러 선임 등 요건 충족 후 개시…개시일로부터 3개월간 진행
미국 나스닥 상장사 엑스맥스(XMax Inc., NASDAQ:XMAX)가 최대 30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3일(현지시간) 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사회는 지난 10월 31일 해당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한 데 이어, 11월 2일 이사 전원 서면 동의로 프로그램의 개시 조건을 변경했다. 자사주 매입은 주당 5.50달러 미만 가격에서만 진행된다.
매입 프로그램은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3분기 실적의 보도자료 발표, 미공개 중요 정보의 공개, 매입을 맡을 중개업자(브로커딜러) 선임이 모두 끝난 뒤 정해지는 개시일에 시작되며, 개시일로부터 3개월 후 만료된다. 개시일 이전에는 자사주 매입이 이뤄지지 않는다.
매입은 장내 매수 방식으로 수시로 이뤄질 예정이며, 증권거래법 Rule 10b5-1 요건을 충족하는 거래계획에 따른 매입도 포함될 수 있다. 매입 시기·방식·가격(가격 상한 범위 내)·규모는 시장 상황, 주가, 회사의 유동성과 자본 소요, 법적 요건 등을 고려해 경영진이 결정한다. 회사는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매입 자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특정 주식 수나 금액의 매입을 의무화하지 않으며, 사전 통지 없이 언제든 중단·변경·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앤디 루(Andy Lu)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의 이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은 엑스맥스의 장기 전략에 대한 확신과 주주 가치 창출 의지를 반영한다"며 "현대식 가구 사업과 함께 AI 소프트웨어·플랫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가는 가운데, 사업 성장 투자와 주주 환원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절제된 자본 배분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커머스에 본사를 둔 엑스맥스는 옛 사명이 노바 라이프스타일(Nova LifeStyle)로, 현대식 가구의 디자인·소싱·유통 사업을 영위하며 완전 자회사인 엑스맥스 AI(XMax AI Inc.)와 엘론엑스 AI 홀딩스(Elonx AI Holdings PTE. LTD.)를 통해 AI 소프트웨어·플랫폼 서비스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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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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