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9만 달러 기록…면역항암제 연관 장염 예방약 'SER-155' 임상 계획 내년 1분기 FDA 제출 예정
세레스 테라퓨틱스(SERES THERAPEUTICS, INC., NASDAQ: MCRB)는 2026년 3분기 순손실이 1628만 6000달러(주당 1.63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820만 4000달러(주당 0.94달러)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3분기 매출은 보조금 수익 59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35만 1000달러 대비 늘었다. 영업손실은 161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247만 7000달러에서 적자 폭이 줄었다. 전년 동기에는 네슬레 헬스싸이언스(Nestlé Health Science)에 바우스트(VOWST) 사업을 매각하면서 발생한 이익 2722만 2000달러가 기타수익으로 반영된 바 있다.
비용 측면에서는 연구개발비(R&D)가 559만 2000달러, 일반관리비가 54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축소됐다. 한편 회사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소재 시설의 임대차 계약을 조기 종료함에 따라 이번 분기에 570만 5000달러의 비현금성 자산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번 임대차 계약 종료로 2027년부터 지속적인 시설 관련 현금 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SER-155 임상 개발 및 자금 현황
세레스 테라퓨틱스는 면역항암제 연관 장염(irEC) 예방을 위한 치료제 후보물질 'SER-155'의 다음 임상 시험 디자인을 2027년 1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 연구는 용량 최적화 요소를 포함해 면역항암제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자금 조달 여부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에서 진행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ST) 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 이 시험에서는 중등도-중증 irEC 환자 15명 중 12명(80%)이 15일째 면역억제제 없이 임상적 반응을 달성했다.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752만 8000달러다. 회사는 보유 현금과 10월 네슬레로부터 수령한 1250만 달러를 포함해 2027년 1분기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전망에는 향후 제휴 등 다른 자금 조달 수단에서 나올 자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세레스 테라퓨틱스는 장내 미생물군 기반의 살아있는 생물치료제(LBP)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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