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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버코스, 최대 8500만 달러 규모 부동산 투자 상품 3건 토큰화 개시

하얏트 스튜디오 호텔 2곳·피더펀드 추가…토큰화 상품 최대 모집 지분 합계 1억 1000만 달러 넘어
캘리버코스, 최대 8500만 달러 규모 부동산 투자 상품 3건 토큰화 개시이미지 확대보기
부동산 자산운용사 캘리버코스(CaliberCos Inc., NASDAQ: CWD)가 부동산 투자 상품 3건에 토큰화를 추가로 적용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세 상품의 모집 지분(offered equity)은 합계 최대 8500만 달러다.

이번에 토큰화가 적용된 상품은 콜로라도주 스팀보트 스프링스의 하얏트 스튜디오 호텔 개발 프로젝트(Caliber-Hyatt Studios Steamboat), 애리조나주 피닉스 북부 TSMC 애리조나 캠퍼스 인근의 하얏트 스튜디오 호텔 개발 프로젝트(Caliber-Hyatt Studios Phoenix/TSMC), 캘리버-HS 피더펀드(Caliber-HS Feeder Fund) 등 3가지다. 스팀보트 프로젝트는 2026년 7월 착공했다.

캘리버-HS 피더펀드는 단일 자산이나 프로젝트가 아니라 캘리버의 장기 투숙형 호텔 개발 사업 전반에 분산 투자하도록 설계된 펀드 단위 투자기구다.

세 상품의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디지털 지갑에 보유하는 토큰 형태의 디지털 소유권 증명서를 받거나 기존 종이 증명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큰을 택하더라도 기초 투자 자산은 해당 상품의 투자 문서가 규율하는 상품 지분 그대로다.

이번 3개 상품은 회사가 앞서 발표한 약 1억 달러 규모 운용자산 토큰화 계획의 일환이다. 첫 토큰화 대상이었던 'PURE 피클볼 & 패들'을 포함해 캘리버의 토큰화 플랫폼에 올라 있는 4개 상품의 최대 모집 지분 합계는 1억 1000만 달러를 넘어 당초 목표인 1억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이 지분 전체를 온체인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분 담보 차입과 2차 매매 추진

회사는 자체 개발 중인 자동화 순자산가치(CNAV) 산정 도구로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 산정을 자동화해 투자자에게 지분 가치를 더 투명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대출 관련 권리(lender rights)를 더하면 투자자가 소유권을 유지한 채 토큰화된 지분을 담보로 차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거래소 한 곳 이상에서 지분 2차 매매가 가능하도록 자동화된 규제 준수 체계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토큰화가 유동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양도는 해당 상품의 투자 문서와 양도 제한을 따른다고 밝혔다. 이번 토큰화에는 첫 사례와 마찬가지로 체인링크(Chainlink)의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엔진(ACE)이 적용돼 투자자 확인, 고객확인(KYC)·자금세탁방지 심사, 제재 대상 검사, 양도 통제를 지원한다.

크리스 로플러(Chris Loeffler)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이 지분을 담보로 차입하거나 거래소에서 재매도할 수 있는 유동성 수단이 생긴다면, 캘리버는 사모 부동산 투자의 가장 어려운 두 가지 과제인 지분 가치 파악의 어려움과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상품은 모두 적격투자자만 대상으로 한다. 투자 전 적격 지위 확인을 거쳐야 하며, 각 상품의 확정 투자 문서를 통해서만 투자할 수 있다.

캘리버코스는 26억 달러 이상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부동산 중심 대안자산 운용사로, 17년간 중견(미들마켓) 숙박 시설과 다세대 주택 부동산에 투자해 왔다. 본사는 애리조나주 스콧스데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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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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