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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스 바이오사이언시스, 3분기 순손실 1억 2800만 달러…적자 폭 축소

매출 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현금·공모 자금으로 2029년까지 운영 자금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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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스 바이오사이언시스(Arcus Biosciences, Inc., NYSE:RCUS)가 4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아쿠스의 3분기 매출은 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6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길리어드(Gilead)와의 협력 활동이 줄어들거나 종료 단계에 접어든 영향이다. 영업손실은 1억 3100만 달러, 순손실은 1억 2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영업손실 1억 4200만 달러, 순손실 1억 350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주당순손실은 1.00달러다. 9개월 누적 매출은 6700만 달러, 순손실은 3억 4700만 달러다. 회사는 올해 전체 매출이 7000만~7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1억 1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41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돔바날리맙(domvanalimab) 3상 연구의 단계적 종료와 PRISM-1 환자 등록 완료로 후기 개발 비용이 줄어든 영향이다. 일반관리비(G&A)는 효율화 노력에 따라 전년 동기 2700만 달러에서 2300만 달러로 감소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및 매각가능증권은 6억 9400만 달러다. 아쿠스 측은 기존 사업 계획 기준으로, 이 자금에 10월 진행한 주식 공모를 통한 총 조달금 2억 8800만 달러를 더하면 계획한 운영 수준을 2029년까지 충당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22일 이 공모의 발행 조건을 확정하는 투자설명서 보충서(Form 424B5)를 제출했다.

한편 신장암 치료제 후보물질 '카스다티판(casdatifan)'의 임상 3상 연구인 'PEAK-1'의 환자 등록은 향후 2~3개월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 다른 3상 임상인 'PEAK-20'은 2026년 말까지 시작될 예정이다.

아쿠스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암 및 면역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및 복합 요법을 개발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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