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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 에너지, 3분기 순이익 3460만 달러…전년 대비 138% 증가

매출 3억 4108만 달러로 104% 급증…EBITDA 가이던스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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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 솔라리스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SOLARIS ENERGY INFRASTRUCTURE INC, NYSE:SEI)가 올해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34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55만 달러 대비 137.8%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억 4108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684만 달러 대비 10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98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791만 달러 대비 76.7%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로 전년 동기 0.31달러 대비 상향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솔라리스 파워 솔루션 부문 매출이 2억 8421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493만 달러) 대비 170.8% 늘어났다. 반면 솔라리스 로지스틱스 솔루션 부문 매출은 5687만 달러로 전년 동기(6190만 달러) 대비 8.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향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026년 4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 전망치를 기존 1억 4500만~1억 8000만 달러에서 1억 6500만~1억 8500만 달러로 올렸다. 또한 2027년 1분기 조정 EBITDA 전망치 역시 기존 2억~2억 4000만 달러에서 2억 2000만~2억 6000만 달러로 상향했다.

3분기 조정 EBITDA는 1억 3613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26% 늘었다. 회사는 2027년 고객 계약에 투입할 발전 설비 200MW를 추가로 확보했고, 기존 고객이 보유한 약 400MW 규모 발전 설비를 관리하는 7년 기간의 운영·유지보수(O&M) 계약도 새로 맺었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에서는 12억 5000만 달러 규모 선순위 무담보 채권 발행을 마치고 은행 약정 2억 달러를 추가로 확보해 리볼빙 신용 한도를 총 8억 5000만 달러로 늘렸다. 이 한도는 현재 인출되지 않은 상태다. 이사회는 지난 10월 27일 12월 8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18일 지급하는 주당 0.12달러의 4분기 배당을 승인했다.

솔라리스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데이터센터, 에너지, 기타 상업 및 산업 분야에 전력 발전·배전·설치·운영 관리 등 종합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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