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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루전, 나스닥 최저 입찰가 미달 해소 연장 승인…내년 5월 3일까지 유예

나스닥서 180일 추가 유예기간 받아…필요시 주식 병합 추진 방침
인트루전, 나스닥 최저 입찰가 미달 해소 연장 승인…내년 5월 3일까지 유예이미지 확대보기
인트루전(INTRUSION INC, NASDAQ: INTZ)은 4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상장 유지를 위한 최저 입찰가(주당 1달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180일(달력일 기준)의 추가 유예기간을 승인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 2일 발표한 2차 연장 요청 추진에 이은 후속 공시다.

이번 승인에 따라 인트루전은 2027년 5월 3일까지 최저 입찰가 요건을 회복할 시간을 확보했다. 앞서 인트루전은 30영업일 연속 주가가 1달러를 밑돌며 5월 7일 나스닥으로부터 1차 유예기간을 부여받았으나, 해당 기간이 11월 3일 만료될 때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나스닥은 인트루전이 공개 보유 주식의 시장가치 등 다른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필요시 주식 병합으로 결함을 해소하겠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통지한 점을 고려해 추가 유예를 결정했다.

상장 유지 요건을 회복하려면 2027년 5월 3일 전까지 인트루전 보통주 종가 매수호가가 최소 10영업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다만 나스닥이 재량으로 이 기간을 최대 20영업일 연속으로 늘릴 수 있다. 만약 주식 병합을 시행할 경우 2027년 5월 3일 기준 최소 10영업일 전까지는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연장 통지가 보통주의 거래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서 티커명 'INTZ'로 거래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2027년 5월 3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통지를 받게 되며, 이 경우 청문회 패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텍사스주 플래노에 본사를 둔 인트루전은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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