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억 5696만 달러로 13.2% 성장…연간 매출 가이던스 25억~25억 5000만 달러로 상향
의료 지원 플랫폼 기업 프리비아 헬스 그룹(Privia Health Group, NASDAQ: PRVA)이 2026년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34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686만 1000달러 대비 96.6%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3분기 총매출은 6억 5696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 8041만 9000달러 대비 13.2% 늘었다. 영업이익은 2054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1440만 3000달러보다 42.6%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10달러로 전년 동기 0.05달러 대비 100% 늘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분기 4059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818만 7000달러 대비 6.3% 늘었다. 비GAAP 조정 순이익은 2802만 3000달러로 16.3%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에는 비현금성 주식보상비용 1400만 달러가 포함됐다.
9개월 누적 매출은 18억 934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973만 6000달러로 73.1%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누적 순이익은 2559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376만 8000달러 대비 85.9% 증가했다. 누적 조정 EBITDA는 1억 1471만 1000달러로 21.9% 늘었다.
9월 말 기준 가치기반의료(VBC) 배정 대상자(attributed lives)는 167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140만 6000명보다 19.2% 늘었다. 플랫폼에 편입된 의료진(Implemented Providers)은 5893명으로 12.2% 증가했고, 3분기 진료 수금액(Practice Collections)은 10억 2880만 달러로 9.4% 늘었다.
아메리칸 초이스 헬스케어 인수와 몬태나 철수
회사는 이번 주 카노 헬스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아메리칸 초이스 헬스케어 MSSP 인수를 발표했다. 인수는 10월 말 이뤄졌으며, 프리비아 헬스는 종결 시점에 보유 현금으로 약 36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이 책임의료조직(ACO)은 2027년 1월 1일부터 메디케어 공유 절감 프로그램(MSSP)에서 3만 6000명 이상의 배정 대상자를 담당하며, 이에 따라 기존 10개 주의 배정 대상자가 늘고 신규 3개 주가 추가된다. 회사는 이번 거래가 2026년 핵심 지표에는 미미한 영향을 주고, 2027년 배정 대상자와 조정 EBITDA에는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프리비아 헬스는 몬태나주에서 서저리 파트너스와 맺어 온 파트너십을 2027년 1월부로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회사는 몬태나에서 의료진 69명을 지원하며 연간 약 2300만 달러의 진료 수금액을 올려 왔다. 회사는 이번 철수가 2027년 조정 EBITDA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과 현금 전망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매출(GAAP) 전망은 25억~25억 5000만 달러로 2월 27일 제시한 23억 5000만~24억 5000만 달러에서 높였다. 진료 수금액은 39억~39억 5000만 달러(기존 36억 5000만~37억 5000만 달러), 배정 대상자는 167만 5000~169만 명(기존 155만~160만 명)으로 올렸다.비GAAP 지표 가운데 조정 EBITDA 전망은 1억 5400만~1억 5700만 달러로 기존 1억 4500만~1억 5500만 달러에서 조정했다. 케어 마진(Care Margin)은 5억 3500만~5억 4000만 달러(기존 5억 1500만~5억 3000만 달러), 플랫폼 기여이익(Platform Contribution)은 2억 8000만~2억 8500만 달러(기존 2억 6000만~2억 7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편입 의료진 수는 기존 범위(5900~6000명)의 상단으로 예상했으며, 여기에는 몬태나 의료진 69명이 포함됐다. 가이던스는 신규 사업 개발을 가정하지 않았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억 4628만 3000달러이며 부채는 없다. 이 잔액에는 10월 말 아메리칸 초이스 헬스케어 인수가 반영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 인수를 반영해도 연말 현금이 최소 5억 2000만 달러에 이르고, 2026년 조정 EBITDA의 약 70%가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전망 모두 2025년 MSSP 현금 정산과 관련 의료진 배분이 현재 적립 기준대로 연내 이뤄진다는 가정을 전제로 했다.
프리비아 헬스는 미국 25개 주와 컬럼비아 특구에 진출한 의사 지원(physician enablement) 기업으로, 일차 의료 중심의 의료그룹과 기술·서비스 솔루션으로 구성된 프리비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진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본사는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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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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