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듀코먼, 3분기 매출 2억 2702만 달러…순이익 흑자 전환

민간 항공 부문 성장에 힘입어 6% 매출 증가…수주잔고 13억 달러 육박
듀코먼, 3분기 매출 2억 2702만 달러…순이익 흑자 전환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항공우주 및 방산 부품 제조업체 듀코먼(DUCOMMUN INC, NYSE: DCO)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듀코먼의 3분기 매출은 2억 2702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1442만 달러 대비 5.9% 증가했다. 순이익은 1389만 달러(희석 주당 0.8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6083만 달러 순손실(주당 4.06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에 반영됐던 소송 합의금 및 관련 비용 9968만 달러가 이번 분기 발생하지 않은 영향이 컸다.

3분기 영업이익은 2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532만 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총이익은 6557만 달러로 매출 대비 28.9%를 기록해 전년 동기(27.5%)보다 140bp 높아지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비 GAAP 기준 조정 영업이익은 2803만 달러, 조정 순이익은 1877만 달러(희석 주당 1.21달러)였고, 조정 EBITDA는 3972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737만 달러 대비 6.3% 증가했다.

민간 항공 성장세 주도…방산 수주잔고 지속 증가

사업 부문별로는 전자 시스템(Electronic Systems) 부문 매출이 1억 296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구조 시스템(Structural Systems) 부문 매출도 974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었다.

최종 시장별로는 민간 항공우주 부문 매출이 대형 항공기, 비즈니스 제트기, 회전익 항공기 플랫폼 등의 생산율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10만 달러 증가했다. 반면 군사 및 우주 부문 매출은 일부 지상 차량, 회전익 항공기, 레이더 플랫폼 등의 생산율 하락으로 920만 달러 줄었으며, 일부 미사일과 고정익 항공기 플랫폼의 생산율 상승이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

3분기 말 기준 미이행 수주잔고(RPO)는 12억 8618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새로 수주한 금액은 3억 5428만 달러였으며, 매출 대비 수주 비율(Book-to-Bill)은 1.6배를 기록했다. 특히 방산 부문의 수주 비율은 2.2배에 달했다.

듀코먼은 1849년 설립된 항공우주, 방산 및 산업용 부품 제조 기업으로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