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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펀 에어로젤, 3분기 매출 8518만 달러…전년 대비 16.7% 증가

손실 확대에도 조정 EBITDA 1982만 달러 기록, 스테이츠보로 자산 처분손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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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전동화 단열재 전문기업 애스펀 에어로젤(ASPEN AEROGELS INC, NYSE:ASPN)은 2026년 3분기 매출이 8517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301만 7000달러 대비 16.7%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712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334만 8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1041만 9000달러(주당순손실 0.13달러)로, 전년 동기 633만 4000달러(주당순손실 0.08달러) 대비 손실이 늘었다. 반면 비GAAP 기준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1981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625만 5000달러 대비 216.8% 급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에너지 산업(Energy Industrial) 부문 매출이 39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2430만 달러) 대비 64.2% 증가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열차단(Thermal Barrier) 부문 매출은 45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87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회사는 분기 중 에너지 산업 부문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 프로젝트 초도 수주를 확보했으며, 납품 시점은 2026년 4분기로 예상했다.

이번 3분기 실적에는 이스트 프로비던스 사고 관련 비용 1514만 9000달러와 조지아주 스테이츠보로 공장 자산 감액 등에 따른 유형자산 처분손실 461만 2000달러가 포함됐다. 이를 제외한 3분기 조정 순이익은 934만 2000달러(주당순이익 0.11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가이던스 제시 및 이사회 인사 단행

회사는 2026년 4분기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로 6000만 달러에서 7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4분기 순손실은 800만 달러에서 1100만 달러 수준, 조정 EBITDA는 500만 달러에서 13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애스펀 에어로젤 이사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스테이시 D. 누바우트(Stacy D. Nieuwoudt)를 Class III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9년 주주총회까지이며, 감사위원회 및 보수·리더십개발위원회 위원으로 함께 위촉됐다.

애스펀 에어로젤은 매사추세츠주 노스버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용 열차단재인 파이로신(PyroThin)과 에너지 인프라용 공정 단열재인 크라이오젤(Cryogel) 및 파이로젤(Pyrogel) 등을 공급하는 에어로젤 소재 기술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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