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파생상품 담보 이자 표시 방식 변경으로 예금 비용 약 3bp 상승 효과
미국 금융지주회사 자이언스 뱅코프(ZIONS BANCORPORATION N A., NASDAQ:ZION)가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3분기 분기보고서(Form 10-Q)를 제출하고 사업 세부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19일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보고서에 따르면 자이언스 뱅코프는 2026년 7월 31일 베이시스 인베스트먼트 그룹(Basis Investment Group)의 에이전시 대출 플랫폼이자 자회사인 베이시스 멀티패밀리 파이낸스 I(Basis Multifamily Finance I, LLC)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대상에는 에이전시 대출 팀과 운영 역량, 관련 모기지 서비스권(MSR)이 포함됐다.
이번 거래로 영업권 및 무형자산 2억 2900만 달러, 모기지 서비스권 1000만 달러, 부채 약 100만 달러가 추가로 계상됐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기존 대차대조표·자본시장 역량을 보완하고, 패니메이 DUS(Fannie Mae DUS)와 프레디맥 옵티고(Freddie Mac Optigo)의 일반·소액 대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가구 주택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을 넓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인수에 따라 패니메이 DUS와 프레디맥 옵티고 프로그램으로 과거 매각된 대출과 관련한 손실분담·환매 의무도 넘겨받았다. 일부 패니메이 DUS 대출의 신용손실 가운데 계약상 분담분과, 매각·서비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대출의 잠재적 환매 의무다. 회사는 인수일에 이 의무와 관련해 약 100만 달러의 부채를 인식했다. 3분기 비이자비용 증가분에는 인수·통합 관련 비용도 포함됐다.
서비싱을 유지한 채 매각한 대출의 원금 잔액은 9월 30일 기준 19억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6억 7900만 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회사는 이 증가가 주로 3분기 베이시스 인수로 취득한 서비스권 때문이며, 대부분 인수일 이전에 매각된 대출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다가구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포트폴리오는 9월 30일 기준 42억 달러로 전체 CRE 대출의 29%를 차지했다.
예금 비용 표시 방식 변경과 차입금 감소
회계 표시 방식도 바뀌었다. 회사는 2026년 3분기부터 평균 잔액·수익률 표시에서 파생상품 담보 관련 이자비용을 기타 단기차입금이 아닌 이자부 예금에 포함했다. 이로 인해 3분기 보고 예금 비용이 약 3bp(0.03%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총예금 비용은 직전 분기보다 11bp 올랐는데, 고비용 이자부 예금 쪽으로의 예금 구성 변화와 이 표시 방식 변경이 일부 영향을 줬다.회사는 고객 예금 증가가 대출 증가를 웃돌면서 고비용 도매 조달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개예금을 제외한 고객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34억 달러(5%) 늘었고, 총차입금은 주로 단기차입금 감소로 18억 달러(35%) 줄었다.
3분기 평균 차입금은 전년 동기보다 26억 달러(39%) 감소한 40억 달러였다. 평균 단기차입금이 37억 달러(68%) 줄었고, 평균 장기부채는 2026년 7월·2월과 2025년 8월에 발행한 고정-변동금리 선순위채 영향으로 11억 달러(88%) 늘어 감소분 일부를 상쇄했다.
기술 관련 총지출 5% 증가
3분기 기술 관련 총지출(Technology Spend)은 1억 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100만 달러) 대비 700만 달러(5%) 늘었다. 응용 소프트웨어·라이선스·유지보수 비용 증가로 기술·통신·정보처리 비용이 늘었고, 전문·외주 기술 서비스 확대에 따른 기술 관련 비용도 증가했다. 반면 자본화된 기술 투자는 전년의 높은 투자 수준 영향으로 줄었다. 9개월 누적 기술 관련 총지출은 4억 400만 달러로 7% 증가했다.자이언스 뱅코프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애리조나·캘리포니아·콜로라도·텍사스·유타 등 미국 서부 11개 주에서 7개 계열 은행을 통해 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이언스뱅코프 #ZION #베이시스멀티패밀리 #M&A #분기보고서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