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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스트, 3분기 순이익 185만 달러로 흑자 전환…수주액 4943만 달러 사상 최대

매출 3507만 달러로 33.7% 증가·반도체 후공정 수주 호조로 이익률 개선
인테스트, 3분기 순이익 185만 달러로 흑자 전환…수주액 4943만 달러 사상 최대이미지 확대보기
테스트 및 프로세스 기술 솔루션 기업 인테스트(InTest Corporation, AMEX:INTT)가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인테스트의 3분기 매출은 350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2623만 6000달러) 대비 3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2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9만 3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85만 6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93만 8000달러 순손실(희석 주당순손실 0.08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

반도체 후공정 수요 급증 및 수주잔고 확대

3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4943만 2000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반도체 부문 수주가 2511만 7000달러로 전체 수주의 50.8%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분기 말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5973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총마진율은 3개 사업 부문 전반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41.9%에서 47.7%로 5.8%포인트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전자 테스트(Electronic Test) 부문이 1688만 6000달러, 환경 기술(Environmental Technologies) 부문이 1002만 4000달러, 프로세스 기술(Process Technologies) 부문이 815만 9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방산·항공우주 매출이 73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8.8% 급증했다.

4분기 매출 전망 3400만~3600만 달러 제시

회사는 2026년 4분기 매출 전망치로 3400만 달러에서 3600만 달러를 제시했다. 4분기 총마진율은 약 45%, 영업비용은 1420만 달러에서 1470만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리처드 로고프 인테스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력, 아날로그 및 혼성 신호 장치 용량을 증설하는 고객들에 힘입어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수요가 늘어났다"며 "3분기 수주한 반도체 물량의 상당 부분이 2027년 상반기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인테스트는 뉴저지주 마운트 로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반도체, 자동차·전기차, 방산·항공우주, 산업용, 생명과학 시장을 대상으로 열 제어, 기계 및 전자 관련 테스트·프로세스 기술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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