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아킬리온의 ACR-525 및 PKCθ 억제제 파이프라인 인수 완료…면역·염증 질환 분야 진출
아크리본 테라퓨틱스(ACRIVON THERAPEUTICS INC, NASDAQ: ACRV)가 스웨덴 비상장 기업 아킬리온(Aqilion AB)으로부터 경구용 JAK1 억제제 후보물질 'ACR-525'(구 AQ280) 및 PKCθ 억제제 전임상 프로그램을 인수하는 자산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절차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자산 인수를 통해 아크리본 테라퓨틱스는 기존 종양학(항암) 파이프라인에 더해 면역 및 염증(I&I) 질환 영역을 회사의 새로운 전략적 축으로 확립하게 됐다. 인수 대상 자산에는 경구용 JAK1 억제제인 ACR-525와 PKCθ 억제제 전임상 프로그램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및 관련 지식재산권, 데이터, 규제 제출 서류, 약물 공급분 등이 포함된다.
아크리본 테라퓨틱스는 거래 대금으로 현금을 지급했으며, 매입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아크리본 테라퓨틱스는 마일스톤이나 로열티 등 추가 지급 의무를 지지 않는다. 아울러 아크리본 테라퓨틱스와 아킬리온, 레오파마(LEO Pharma) 3사는 아킬리온과 레오파마 간에 기존 설정되어 있던 ACR-525 관련 미래 로열티 및 마일스톤 지급 의무를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인수한 ACR-525는 2차례의 임상 1상 시험을 마쳐 임상 2상 진입이 가능한 상태다. 회사는 삼킴 곤란 환자를 위해 개발된 두 가지 경구용 제형 중 하나를 바탕으로 호산구성 식도염(EoE)을 첫 번째 잠재적 적응증으로 설정했다. 아크리본 테라퓨틱스는 실사 과정에서 AP3 인단백질체 분석으로 ACR-525를 승인된 JAK 억제제 6종과 두필루맙(dupilumab)과 비교한 결과, 승인된 JAK 억제제보다 표적 외 영향이 적은 고선택성 JAK1 억제제로 계열 최고(best-in-class)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독자적인 생성형 AI 기반 단백질체학 플랫폼인 AP3를 활용해 ACR-525와 PKCθ 억제제 프로그램을 면역·염증 질환 적응증 개발 및 병용 요법 탐색에 적용할 방침이다.
아크리본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AI 기반 AP3 플랫폼을 활용해 종양학 및 면역·염증 질환 분야의 정밀 의약을 개발하는 미국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으로, 본사는 매사추세츠주 워터타운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