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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뱅코프, 3분기 순이익 140만 달러…일회성 대출 상각 영향으로 27% 감소

상업 대출 295만 달러 대손 상각에 충당금 전입액 급증…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은 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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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뱅코프(UNITED BANCORP INC OHIO, NASDAQ:UBCP)가 일회성 상업 대출 상각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026년 3분기(7~9월) 순이익이 140만 1,971달러로 전년 동기(193만 1,041달러) 대비 27.4%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5달러로 전년 동기의 0.34달러에서 26.5% 줄었다.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은 단일 상업 대출 차주에 대한 일회성 상각이다. 유나이티드 뱅코프는 3분기 중 295만 3,000달러 규모의 상업 대출을 대손 상각 처리하면서, 대손충당금 전입액(Provision for credit loss expense)이 전년 동기(18만 6,000달러) 대비 223만 5,721달러 증가한 242만 1,721달러에 달했다.

다만 일회성 상각 요인을 제외한 본업 수익성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뒤 비이자비용을 뺀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PPNR, 비GAAP 기준)은 348만 9,851달러로 전년 동기(209만 6,654달러) 대비 66.5% 증가했다. 여기에는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 55만 9,939달러가 포함됐다.

3분기 총이자이익은 1,067만 8,70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으며, 총이자비용은 368만 374달러로 5.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699만 8,33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포괄손실누계액을 제외한 총자산은 9억 2,318만 94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9억 달러를 돌파했다. 총대출 잔액은 5억 388만 4,652달러로 1.5% 늘었으며, 예금 총액은 7억 2,245만 7,830달러로 12.0% 증가했다.

올해 9개월 누적(1~9월) 기준 순이익은 540만 7,526달러로 전년 동기(571만 7,427달러) 대비 5.4% 감소했다. 누적 희석 주당순이익은 0.94달러를 기록했다. 9개월 누적 순이자이익은 2,051만 3,342달러로 4.8%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은 3.84%로 전년 동기 대비 18bp(1bp=0.01%p) 상승했다.

유나이티드 뱅코프는 오하이오주 마틴스 페리에 본사를 두고 단일 은행 자회사인 유니파이드 뱅크(Unified Bank)를 통해 19개 뱅킹센터를 운영하는 은행 지주회사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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