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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코어, 3분기 순손실 1422만 달러로 확대…킴트랙 매출 1억 222만 달러

연구개발비 7470만 달러로 증가…피부 흑색종 3상 TEBE-AM 환자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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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 기업 이뮤노코어 홀딩스(NASDAQ:IMCR)가 6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과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킴트랙(KIMMTRAK) 판매에서 발생한 3분기 총 제품 순매출(매출액)은 1억 222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69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6220만 달러, 유럽에서 3490만 달러, 기타 국제 시장에서 51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26년 2분기에 있었던 미국 도매업체 재고 확충과 2025년 3분기 미국 판매 기간이 1주 더 길었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두 가지 미국 관련 요인을 조정하면 이번 분기 기저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라고 밝혔다.

9개월 누적 제품 순매출은 3억 248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553만 8000달러보다 10%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 2억 460만 달러, 유럽 1억 350만 달러, 기타 국제 시장 1670만 달러였다.

연구개발비 증가와 손실 확대

3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747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7057만 2000달러보다 늘어났다. 회사 측은 임상 3상 시험 3건을 포함한 임상 프로그램 진행이 비용 증가의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판매·일반·관리(SG&A) 비용은 404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3977만 900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136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717만 1000달러보다 확대됐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1422만 2000달러(주당 순손실 0.28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17만 7000달러(주당 순손실 0.00달러)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 9개월 누적 순손실은 205만 9000달러(주당 순손실 0.04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545만 4000달러(주당 순손실 0.11달러)에 비해 적자 폭이 줄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및 유가증권 잔액은 9억 13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8억 6420만 달러에서 늘었다. 회사는 2026년 4분기에 판매 관련 리베이트 충당금 약 1억 2000만 달러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임상 파이프라인 진행 현황

킴트랙(성분명 테벤타푸스프)을 단독 또는 펨브롤리주맙과 병용 투여해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피부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임상 3상 TEBE-AM 시험은 목표 등록 인원 540명을 채웠다. 회사는 전체생존기간(OS) 톱라인 데이터가 2027년 2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전이성 포도막 흑색종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킴트랙과 브레네타푸스프 병용 투여를 받은 1차 치료 평가 가능 환자 17명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29%,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24.1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8.1개월이었고 2년 전체생존율은 70%였다. 회사는 이 데이터를 2026 면역항암학회(SITC) 연례회의에서 발표하며, 이를 근거로 무작위 임상 2/3상 DUET-UVEAL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가면역 분야에서는 회사의 첫 조직 특이적 자가면역 후보물질인 IMC-S118AI의 임상 1상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첫 투약이 이뤄졌다. 회사는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 질환을 겨냥한 두 번째 자가면역 프로그램 IMC-U120AI의 임상시험계획(CTA 또는 IND)을 연내 제출할 계획이다.

이뮤노코어는 암, 감염성 질환, 자가면역 질환 환자를 위한 면역조절 의약품을 개발하는 상업화 단계의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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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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