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 만기 2027년 11월로 연장…EBITDA 대비 이자비용 비율 하한 2027년 3분기까지 1.15배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신탁(REITs) 회사인 에이커스 커머셜 리얼티(ACRES Commercial Realty Corp, NYSE: ACR)가 모건스탠리 모기지 캐피털 홀딩스(Morgan Stanley Mortgage Capital Holdings LLC)와 마스터 리퍼체이스(환매조건부 매매) 및 증권계약에 대한 제7차 수정 계약과 보증서에 대한 제5차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 체결일은 2026년 11월 2일이다.이번 수정 계약에는 회사의 자회사인 에이커스 리얼 에스테이트 SPE 10(ACRES Real Estate SPE 10, LLC)이 매도인으로, 회사가 보증인으로 참여했다. 모건스탠리 모기지 캐피털 홀딩스는 모건스탠리 은행(Morgan Stanley Bank, N.A.) 등 매수인을 대리하는 관리대리인 자격으로 계약 당사자가 됐다. 수정 대상은 2021년 11월 3일 체결된 기존 마스터 리퍼체이스 계약(MS MRA)이다.
이번 계약으로 MS MRA의 약정 만기는 2027년 11월 3일로 연장됐다. 약정 한도는 2억 5000만 달러다.
보증서 개정으로 회사의 재무약정(financial covenants) 일부도 바뀌었다. 개정된 보증서는 최근 4개 분기 EBITDA를 같은 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비율의 하한을 2026년 9월 30일로 끝나는 분기부터 2027년 9월 30일로 끝나는 분기까지 1.15배, 2027년 12월 31일로 끝나는 분기부터 2028년 3월 31일로 끝나는 분기까지 1.25배로 정했다. 그 이후에는 1.35배가 적용된다.
개정 보증서는 이 밖에 유동성 2000만 달러 이상, 유형순자산 3억 5000만 달러 이상(이후 조달한 자기자본 순유입액의 75% 가산) 유지 조건을 담고 있다. 총부채 대비 총자본 비율 상한은 2025년 12월 31일로 끝나는 분기 이후 4.75배다.
수정 계약의 효력은 매도인인 자회사가 2026년 11월 3일까지 연장 수수료(Extension Fee)를 지급하고, 관리대리인이 이번 수정과 관련해 부담한 변호사 보수 등 실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을 조건으로 발생한다. 연장 수수료는 별도 수수료 약정(Fee Letter)에 따르며 금액은 공시에 나오지 않았다.
에이커스 커머셜 리얼티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조성, 심사, 관리를 주력으로 하는 상장 상업용 모기지 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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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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