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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뱅코프, 3분기 순이익 4178만 달러…9개월 누적 1억1954만 달러

3분기 세전이익 5446만 달러·EPS 0.94달러…일리노이 스테이트 반코프 인수 2027년 1분기 종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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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지주회사 바이라인 뱅코프(BYLINE BANCORP INC, NYSE:BY)가 2026년 3분기 순이익 4178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720만 달러 대비 12.3%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를 통해 밝혔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94달러로 전년 동기 0.82달러에서 상승했다. 지난 10월 22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3분기 총이자 및 배당금 수익은 1억 4759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4862만 6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이자비용이 4873만 6000달러에서 4391만 6000달러로 줄어들며 순이자이익은 1억 367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9989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세전이익)은 5446만 달러로 전년 동기 4991만 9000달러 대비 늘었다.

9개월 누적 실적 및 재무 상태

2026년 9개월 누적 순이익은 1억 195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9553만 달러 대비 25.1% 증가했다. 누적 희석 주당순이익은 2.67달러로 전년 동기 2.12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누적 총이자 및 배당금 수익은 4억 3355만 4000달러, 누적 순이자이익은 3억 437만 5000달러를 달성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98억 9878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96억 5267만 6000달러 대비 확대됐다. 총예금 잔액은 80억 3911만 달러로 지난 연말 76억 4744만 3000달러에서 증가했다. 대출 및 리스 총액은 74억 6151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일리노이 스테이트 반코프 인수 계약 체결

바이라인 뱅코프는 일리노이주 금융회사 일리노이 스테이트 반코프(Illinois State Bancorp, Inc.) 및 해당 회사의 자회사인 퍼스트 네이션스 은행(First Nations Bank)과 뱅크 오브 부르보네(The Bank of Bourbonnais)를 인수하기 위한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9월 30일 기준 일리노이 스테이트 반코프의 연결 자산은 6억 960만 달러, 대출은 4억 7760만 달러, 예금은 5억 20만 달러다.

계약 조건에 따라 바이라인 뱅코프는 합병 종결 시 일리노이 스테이트 반코프 주주들에게 보통주 약 140만 주와 현금 289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행사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정산을 위해 약 510만 달러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인수는 금융당국 승인과 주주총회 의결 등을 거쳐 2027년 1분기 내 종결될 예정이다.

바이라인 뱅코프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자회사인 바이라인 은행(Byline Bank)을 통해 상업 및 개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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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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