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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워터 웍스, 일리노이 상업위원회서 에센셜 유틸리티 합병 승인 획득

버지니아·오하이오·켄터키 이어 4번째 유틸리티 위원회 승인 완료…합병 절차 순항
아메리칸 워터 웍스, 일리노이 상업위원회서 에센셜 유틸리티 합병 승인 획득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수처리 유틸리티 기업 아메리칸 워터 웍스(AMERICAN WATER WORKS COMPANY INC, NYSE:AWK)가 에센셜 유틸리티(Essential Utilities, Inc.)와의 합병 건과 관련해 일리노이 상업위원회(Illinois Commerce Commission)로부터 승인 명령을 받았다고 6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했다.

이번 일리노이 당국의 승인은 추진 중인 인수합병 거래와 관련해 규제당국으로부터 얻은 4번째 긍정적 결정이다. 앞서 양사는 버지니아 주법인위원회(2026년 6월 22일), 오하이오 공공유틸리티위원회(5월 13일), 켄터키 공공서비스위원회(4월 21일)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승인 절차 외에도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뉴저지 등 4개 주에서는 합병 승인 심사 절차 내에서 당사자 간 합의서(Settlement Agreement) 체결을 완료했으며, 각 합의는 해당 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의 검토와 승인을 거쳐야 한다. 또한 독점금지법(하트-스콧-로디노법)에 따른 대기 기간은 지난 8월 14일 종료됐으며, 양사 주주총회 승인 역시 완료된 상태다.

2025년 10월 27일 발표된 이번 전액 주식 교환 방식의 합병이 최종 완료되면 통합 법인은 470만 개 이상의 용수 및 폐수 고객 연결 계정과 74만 개 이상의 천연가스 고객 연결 계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합병 법인은 아메리칸 워터 사명을 유지하며 뉴저지주 캠든에 본사를 둘 예정이다. 거래 종료는 2027년 1분기 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잔여 주 규제당국 승인 등 관례적인 조건 충족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5일 발표한 뉴저지 규제당국 합의서 제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아메리칸 워터 웍스는 미국 최대 규모의 규제 대상 수처리 및 폐수 유틸리티 기업으로 14개 주와 19개 군사 시설에서 약 1,400만 명의 주민에게 용수 및 폐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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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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