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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턴 에너지, 2026년 EPS 가이던스 재확인… 5년간 32억 달러 설비투자 계획 제시

비GAAP 주당 3.68~3.83달러 유지, 2027년부터 주식 발행 예정… 블랙힐스 합병 몬태나 최종 명령 11월 12일까지 나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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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종합 유틸리티 기업 노스웨스턴 에너지 그룹(NorthWestern Energy Group, Inc., NASDAQ: NWE)이 2026년 비GAAP 희석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범위인 주당 3.68~3.83달러를 재확인한다고 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회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애리조나주 스콧스데일에서 열리는 'EEI 파이낸셜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자 설명회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발표한 3분기 분기보고서(10-Q)에 이은 후속 공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브라이언 버드(Brian Bird)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탈 레일(Crystal Lail)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트래비스 마이어(Travis Meyer) 기업개발 담당 이사 겸 IR 책임자가 참석한다. 회사는 설명회 자료에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2억 1000만 달러 규모의 핵심 설비투자를 전망했다. 회사는 이 투자로 이익과 요금기반(rate base)이 연 약 4~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투자한 27억 2000만 달러보다 많은 규모로, 사우스다코타주 발전설비 개발 투자가 포함됐다. 회사는 2024년 조정 비GAAP 희석 EPS 3.40달러와 2024년 추정 요금기반 53억 8000만 달러를 기준으로 한 EPS·요금기반 장기 성장률 목표 4~6%도 재확인했다.

자금 조달과 관련해 회사는 기본 설비투자 계획은 영업현금과 차입으로 충당하고, 사우스다코타주 발전설비 투자 재원을 위해 2027년부터 주식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부채 대비 운영자금(FFO) 비율은 14% 초과를 목표로 제시했다.

2026년 가이던스는 서비스 지역의 평년 수준 날씨, 블랙힐스 합병 관련 비용 제외, PCCAM 요금 면제(waiver) 승인과 아비스타·퓨젯의 콜스트립 추가 지분 운영비를 회수할 수 있는 수준의 전력 가격, 유효 법인세율 약 14~18%, 희석 평균 발행주식 약 6180만 주를 전제로 했다. 회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날씨 영향이 평년 대비 세전 1420만 달러,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40만 달러 불리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블랙힐스 합병, 몬태나주 최종 명령만 남아

블랙힐스(Black Hills Corp.)와의 합병은 몬태나주 공공서비스위원회(MPSC) 승인이 마지막으로 남은 절차다. 몬태나주 청문회는 5월 15일 끝났고 최종 서면 의견서는 7월 13일 제출됐으며, 최종 명령은 오는 11월 12일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앞서 네브래스카주는 5월 19일, 사우스다코타주는 6월 24일 각각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고,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5월 29일 합병을 승인했다. 양사 주주 승인은 4월 2일 받았으며, 하트-스콧-로디노(HSR)법에 따른 30일 대기기간도 4월 20일 만료됐다. 회사는 합병 법인의 목표 EPS 성장률을 5~7%로 제시했으며, 양사 요금기반 합계는 약 120억 달러라고 설명했다.

노스웨스턴 에너지는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지역에서 전력과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종합 유틸리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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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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