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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슈티컬스, 최대 1000만 달러 시리즈D 우선주 조건 시리즈B 주주 승인…12월 30일 주총 예정

주당 10달러·최대 100만 주 레귤레이션 A 공모 추진, 지정서는 아직 미제출·미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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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격의료 플랫폼 기업 망고슈티컬스(Mangoceuticals, Inc., NASDAQ:MGRX)는 시리즈B 전환우선주 보유자가 신규 시리즈D 우선주의 조건과 시리즈B 지정서(certificate of designations)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시리즈B 우선주 발행주식 50주 전량을 보유한 주주가 지난 2일 주주총회를 대신한 서면 동의로 승인했다.

승인된 시리즈D 지정서는 '8% 시리즈D 전환누적우선주(8% Series D Convertible Cumulative Preferred Stock)'라는 새 종류의 우선주를 만드는 내용이다. 회사가 레귤레이션 A(Regulation A) 공모로 시리즈D 우선주를 주당 10.00달러에 최대 100만 주, 한 차례 이상에 걸쳐 파는 거래도 함께 승인됐다. 최대 조달 규모는 1000만 달러다. 배당·청산·전환·가격 결정·조정·회사 콜·상환·재매입·의결권·보호 조항 등 세부 조건도 승인 대상에 포함됐다.

시리즈B 지정서 개정안은 시리즈D 우선주의 배당·청산 우선권을 인정하고, 시리즈D 거래를 허용하는 데 필요한 기존 시리즈B 지정서상의 동의와 권리 포기(waiver)를 담았다. 개정안은 이번에 승인된 시리즈D 지정서에만 적용되며, 이후의 시리즈D 지정서 개정이나 무관한 거래까지 승인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 지정서의 나머지 조항은 바뀌지 않는다.

이사회는 앞서 이 개정안을 승인해 시리즈B 보유자에게 상정했다. 서면 동의를 낸 보유자는 개정안 승인 권한이 있는 시리즈B 발행주식과 의결권의 100%를 대표했으며, 반대·기권·브로커 미투표는 없었다.

다만 시리즈B 개정안과 시리즈D 지정서는 아직 텍사스주 국무장관실(Secretary of State)에 제출되지 않았고 효력도 없다. 회사는 시리즈D 공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두 문서는 제출되지 않고 효력도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출을 진행하면 효력 발생과 주요 조건을 후속 8-K로 보고할 예정이다.

시리즈D 우선주와 그 전환 등으로 발행될 보통주는 증권법(Securities Act)에 따라 등록되지 않았다. 레귤레이션 A 공모는 공모 설명서(offering circular)를 통해 이뤄지며, SEC가 Form 1-A 공모 신고서를 승인(qualify)하기 전에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2025·2026년 통합 정기 주주총회

이사회는 지난 4일 2025년과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합해 12월 30일 텍사스주 댈러스 회사 사무실에서 열기로 정했다. 회사는 그 전에 주총 일자를 바꿀 권리를 보유하며, 시간과 장소는 SEC에 제출할 확정 위임장 설명서(definitive proxy statement)에 기재할 예정이다. 11월 12일 장 마감 기준 보통주 주주명부에 오른 주주가 주총 통지를 받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 기준일도 주총 전에 변경할 수 있다.

위임장 자료에 넣을 주주 제안(Rule 14a-8 또는 회사 부속정관에 따른 제안)과 이사 후보 추천, 그 밖의 안건 제안은 11월 16일 영업 종료 시각까지 회사 본사에 도착해야 한다. 기한을 넘긴 제안은 기한 경과로 간주돼 주총에 적법하게 상정되지 않는다.

망고슈티컬스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회사로, '망고Rx(MangoRx)'와 '피치스Rx(PeachesRx)' 브랜드의 원격의료 플랫폼을 통해 남성 건강·웰빙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0월 9일 49만 2750달러 규모의 등록 직접발행을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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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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