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씨에스윈드 리포트를 통해 "EU의 풍력시장도 설치 수요가 과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다"면서 "연간 최대 15GW 수준이던 풍력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20GW 수준으로 상승하고, 2025년 이후부터는 30GW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U는 지난주에 중국산 풍력 타워에 대해 7.2~19.2%의 반덤핑관세를 최종 확정했다. 중국 최대 업체인 Titan Wind 는 14.4%를 부과받았다.
중국산 타워는 EU 에 연간 약 3000억원 수준이 수입됐고,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판정으로 중국산 타워의 EU 수입은 최소 5 년간 차단된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씨에스윈드의 포르투갈, 터키, 말레이시아, 베트남 제조법인이 EU 내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상풍력 타워와 모노파일 생산설비가 포르투갈, 베트남, 중국에 추가돼 총 4개 해상풍력 부품 생산거점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한병화 애널리스는 "이러한 자체적인 성장동력 확보는 비교 대상인 여타 풍력업체들과 차별화되는 투자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8시 2분 현재 씨에스윈드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6만4800원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news@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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