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엔데믹 시대 쇼핑·여가 설문
77% "온라인쇼핑 횟수 변화 없을것"
사적모임 등 정상화…외모관리 소비 늘듯
77% "온라인쇼핑 횟수 변화 없을것"
사적모임 등 정상화…외모관리 소비 늘듯
이미지 확대보기국내 소비동향. 그래픽=데이터포털
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 쇼핑 및 여가활동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모바일 쇼핑 횟수가 늘어났다는 응답자가 56.1%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엔데믹 시대에도 온라인∙모바일 쇼핑 횟수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77.4%에 달했다. 현재보다 온라인∙모바일 쇼핑 횟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도 1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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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모바일 쇼핑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편리해서(48.0%), 할인∙프로모션이 많아서(37.5%),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37.5%),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서(36.5%),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31.1%), 배송이 빨라서(29.6%), 원하는 시간대에 받을 수 있어서(26.3%), 코로나19 감염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불안해서(26.1%)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그래픽=데이터포털
쇼핑 품목별 구매 횟수 변화를 묻는 항목에서는 엔데믹 이후 식료품(42.8%), 패션의류(41.8%), 패션잡화(39.8%), 건강식품(38.6%), 취미용품(28.3%), 다이어트식품(27.3%) 구매가 늘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사적모임이나 출퇴근 정상화에 따라 외모 관리 등 본격적인 대외활동 준비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가구중위소비(가구의 소비지출을 가구원수에 따라 표준화한 금액의 중위값) 추이. 그래픽=데이터포털
팬데믹 시대 필수품이었던 소독제(41.5%)나 의약품∙의약외품(45.0%)의 경우,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구매 횟수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많았다. 감염병의 풍토병화로 인해 개인 방역이나 보건위생에 꾸준히 주의를 기울이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유통업체 매출 증감률 현황. 그래픽=데이터포털
엔데믹이 선언되면 쇼핑뿐 아니라 여가활동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6.8%가 엔데믹 이후 취미생활이 늘 것이라고 답했으며, 구체적으로는 등산(26.9%), 외국어 공부(20.4%), 요리∙베이킹(20.1%), 캠핑(18.2%) 등 활동을 많이 꼽았다(복수응답).
서울 지역 통신판매업 현황. 그래픽=데이터포털
엔데믹 시대 운동 횟수가 늘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도 53.0%에 달했다. 증가 예상 종목으로는 헬스(27.7%), 등산(27.7%), 러닝(23.0%), 홈트레이닝(21.9%), 요가∙필라테스(21.6%), 자전거(17.3%) 등 답변이 많았다(복수응답).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0~60대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포인트다.
최근 2년간 롯데지주 주가 추이 및 오메가 차트. 오메가는 데이터포털의 딥러닝 기반 분석 예측 플랫폼이다. ㅡ래픽=데이터포털
이은실 데이터투자 기자 news@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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