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핑거모션의 2분기 매출액은 928만 달러로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이번 매출증가는 통신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과 빅 데이터 부문의 호조 덕분이다.
핑거모션의 2분기 통신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고, 빅 데이터 부문 역시 22.2%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SMS와 MMS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100% 가량 감소했다.
이에 따라 핑거모션의 2분기 순손실은 13만4081달러로 지난해 2분기(140만 달러) 대비 91% 줄었다.
핑거모션의 최고 경영자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회사는 수익성 목표를 향해 탁월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강민 데이터투자 기자 kkm@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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