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 19일, 아미커스테라퓨틱스가 바이오마린 제약에 의해 주당 14.50달러에 인수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총 48억 달러의 자본 가치를 반영하며, 양사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아미커스의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이 계약을 채택할 것을 권장했다.
거래는 2026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 승인 및 아미커스 주주들의 승인 등 일반적인 마감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아미커스는 지난 20년 동안 희귀 질환 치료에 헌신해온 기업으로, 파브리병과 폼페병 환자들을 위한 두 가지 혁신적인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3,4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치료를 제공했다.
아미커스의 CEO인 브래들리 캠벨은 "바이오마린은 환자 중심의 기업으로, 이번 인수는 아미커스의 사명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마린의 CEO인 알렉산더 하디는 "아미커스와의 결합은 희귀 질환 치료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거래는 아미커스의 치료제가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수로 바이오마린은 아미커스의 갈라폴드(미갈라스타트)와 폼빌리티(시파글루코시다 알파-아트가) + 오폴다(미글루스타트) 등 두 가지 고성장 제품을 추가하게 된다. 이 두 제품은 지난 4분기 동안 총 5억 9,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마린은 이번 거래를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고, 2027년부터 비GAAP 희석 주당순이익(EPS)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의 마무리는 바이오마린의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바이오마린은 2.5배 이하의 총 부채 비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미커스는 바이오마린과의 통합 계획을 수립할 전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미커스는 이번 거래가 주주들에게 매력적이고 확실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믿으며, 희귀 질환 커뮤니티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가 완료되기 전까지 아미커스와 바이오마린은 별도의 회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미커스의 재무 상태는 현재 안정적이며, 이번 거래를 통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원문URL(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178879/000114036125046134/0001140361-25-046134-index.htm)
데이터투자 공시팀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