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목적 케이비증권과 계약, 6월까지 37만 4882주 취득 계획
대한조선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체결 예정일은 3월 11일이다.계약 체결 기관은 케이비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1일부터 2026년 6월 10일까지다. 대한조선은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보통주 약 37만 4882주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3월 9일 종가 10만 67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과 취득 주식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대한조선은 이번 신탁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 취득된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공시된 계약 목적에 따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대한조선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과 기타 취득 모두 0주로 나타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주식이 회사가 보유하는 첫 자기주식이 될 전망이다.
회사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859억 3114만원으로 산출됐다. 이는 2024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번 400억원 규모의 신탁계약은 해당 한도 내에서 이행된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하여 해당 안건을 결의했다. 대한조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이석문, 왕삼동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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