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6만 7226주 장내 직접 취득 및 향후 소각 일정 이사회 별도 공시 예정
SK스퀘어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SK스퀘어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6만 7226주를 장내에서 직접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금액은 총 400억원 규모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3월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3월 26일부터 시작해 6월 2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유가증권 시장을 통한 직접 취득 방식을 활용하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SK증권이 맡는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의 목적을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향후 취득한 주식의 소각 등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하여 별도로 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SK스퀘어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39만 4701주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인 1억 3208만 7115주 대비 약 0.30% 수준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것이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159,521주로 설정되었다. 이는 취득 신고 주식수의 10%와 최근 1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의 25% 등을 고려하여 산출된 기준 중 관련 규정에 따라 결정된 수치다.
SK스퀘어의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약 2762억 9242만원이다. 이번 취득 결정은 자본금과 자본준비금 및 미실현이익 등을 제외한 소계 금액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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