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 상환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목적... 표면이율 연 5.350%
롯데지주는 26일 공시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채인 제6회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종자본증권은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이다. 조달된 자금 500억원은 전액 기존 채무를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채의 권면 총액은 500억원이며 표면이자율은 연 5.350%다.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만기 전일까지 계산해 매 3개월마다 분할하여 후급하는 방식이다.
본 사채의 만기일은 2056년 3월 30일로 설정됐다. 롯데지주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만기 30일 전 통지를 통해 만기를 30년씩 연장할 권리를 가진다.
발행 2년 후인 2028년 3월부터는 금리가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최초 이자율에 2.00%를 가산하기 시작해 5년 후에는 최대 3.50%까지 상향된다.
회사는 발행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날과 그 이후 도래하는 이자지급일에 사채 전부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 권리를 보유하고 행사할 수 있다.
이번 발행은 사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 및 납입일은 3월 30일이다. 발행 대상은 밸런스베타제일차이며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 업무를 맡았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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